Q & A
글 수 25,388
적당히 조금씩 DIY 해보면서.. 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는 차는 어떤게 있을까요?
부품 가격/공급 적당하고, 정비성 편하고, 운전하는 재미도 있는 차면 좋겠는데..음..;;
부품 가격/공급 적당하고, 정비성 편하고, 운전하는 재미도 있는 차면 좋겠는데..음..;;
2020.02.07 16:39:47 (*.163.186.163)
실력을 쌓아나가려고 목표하시는 부분이 정확하게 어느정도까지인지는 모르겠으나, 기본적으로 기계적인부분이라면 2010년 중~후반의 현대,기아 1.6터보 수동차량을 추천드리고싶습니다.
우선 수입차대비 부품을 쉽게 구할수있고 가격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기계적인부분을 넘어서 코딩 및 스캐너진단등 이런부분까지 원하신다면 폭스바겐 또는 VAG계열의 차량을 추천드립니다.
VCDS 하나만 있다면 기본적인 전자제어 문제는 충분히 진단할수있고 더불어 죽어있는 기능도 일부 살려볼수 있습니다.
꼭 찝는다면 6~7세대 골프GTI 정도 적합할것같습니다.
우선 수입차대비 부품을 쉽게 구할수있고 가격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기계적인부분을 넘어서 코딩 및 스캐너진단등 이런부분까지 원하신다면 폭스바겐 또는 VAG계열의 차량을 추천드립니다.
VCDS 하나만 있다면 기본적인 전자제어 문제는 충분히 진단할수있고 더불어 죽어있는 기능도 일부 살려볼수 있습니다.
꼭 찝는다면 6~7세대 골프GTI 정도 적합할것같습니다.
2020.02.08 08:01:08 (*.175.118.195)

90년대 자동차들이요.
8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4기통 일본차(토요타/혼다 정도) 추천 드립니다.
일단 부품 수급도 쉽고, JDM 컬쳐로 널리고 갈린게 정보들입니다.
2000대 중반부터 요즘 차들은 전자기기가 너무 많고 구조가 복잡합니다. 게다가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부품이 많아서, 분해하다가 혹은 조립하다가 부셔먹기 너무 쉽습니다. (제 83년도 엔진을 가진 77년도 셀리카와 제 07년식 머스탱은 비교해봐도 인테이크 매니폴드가 머스탱은 플라스틱이고, 셀리카는 쇠 입니다.)
적당한 부품 가격, 편한 정비성, 정보, 운전성, 같은걸 생각해보면 S2000이 아닐까요?
8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4기통 일본차(토요타/혼다 정도) 추천 드립니다.
일단 부품 수급도 쉽고, JDM 컬쳐로 널리고 갈린게 정보들입니다.
2000대 중반부터 요즘 차들은 전자기기가 너무 많고 구조가 복잡합니다. 게다가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부품이 많아서, 분해하다가 혹은 조립하다가 부셔먹기 너무 쉽습니다. (제 83년도 엔진을 가진 77년도 셀리카와 제 07년식 머스탱은 비교해봐도 인테이크 매니폴드가 머스탱은 플라스틱이고, 셀리카는 쇠 입니다.)
적당한 부품 가격, 편한 정비성, 정보, 운전성, 같은걸 생각해보면 S2000이 아닐까요?
2020.02.08 08:14:11 (*.139.82.98)

오너를 미케닉으로 만들어 준다는 아우디 TT mk1 1.8T를 추천해봅니다. 부담없는 차량 가격에 부품도 폭스바겐 1.8T 차량과 호환되는 부분이 많아서 뜯고 조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
2020.02.08 08:31:15 (*.69.124.92)
대한민국에서 어느 정비사에게 물어봐도 어드바이스가 가능하고 부품값 저렴한데 자가튜닝과 정비도 도전할수있고 부품 수급까지 쉬운데 펀카로 쓸수있는차는 투스카니일거 같습니다 부식 없는차만 구한다면 현재 차값도 저렴해서 스쿠터 한대 신차 내린다는 생각만한다면 도전할수도 있구요
2020.02.08 12:58:45 (*.237.41.126)
가능하면 현대차가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인터넷 정비메뉴얼이 아주 잘되있습니다. 부품 수급이 쉽습니다. 정비동호회에 많은 후기 들이 있습니다. 저는 푸조 308 1세대 보유중인데, 정비메뉴얼 찾기도 힘들고 구글검색해도 정보가 부족합니다. 그나마 유튜브 보고 경정비만 하고 있어요. 리프트가 필요한 경우 리프트 대여 업체에서 시간당 만원주고 합니다. ^^
2020.02.08 15:38:59 (*.148.181.227)

일단 폭스바겐/아우디는 부품 조회와 수급이 정말 짜증납니다.
벤츠는 정비성도 좋고 부품 구하기도 쉬우나, 운전재미 측면에서는 좀 떨어지는 것 같고,
일본차들은 한국기준으로는 독일차 대비 부품 수급이 더 어려운 편입니다. 또 15년이 넘어가는 차들은 일본 내에서도 부품수급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독일차 중에서는 그나마 BMW가 부품수급도 쉽고, 관련 정보 구하기도 좋고, 정비도 아주 난이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위의 분들처럼 투스카니를 추천드려봅니다.
압도적인 부품 가격과 정비에의 접근이 쉽고, 자가 정비하다 막혔을때 도움받기도 쉽구요.
다만, 정비 매뉴얼을 구하는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벤츠는 정비성도 좋고 부품 구하기도 쉬우나, 운전재미 측면에서는 좀 떨어지는 것 같고,
일본차들은 한국기준으로는 독일차 대비 부품 수급이 더 어려운 편입니다. 또 15년이 넘어가는 차들은 일본 내에서도 부품수급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독일차 중에서는 그나마 BMW가 부품수급도 쉽고, 관련 정보 구하기도 좋고, 정비도 아주 난이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위의 분들처럼 투스카니를 추천드려봅니다.
압도적인 부품 가격과 정비에의 접근이 쉽고, 자가 정비하다 막혔을때 도움받기도 쉽구요.
다만, 정비 매뉴얼을 구하는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2020.02.09 11:25:13 (*.235.41.8)

현대기아차 추천합니다.
부품값이 싸니까 뜯어도 부담없고, 혹시나 사고를 치더라도 고수분들이 많으니 원상복구 쉽게 되구요.
저도 부모님께 받은 구형싼타페로 경험치 열심히 쌓고 있네요ㅎㅎ
너무 오래된건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서, 2000년 후반이나 2010년 초반정도 년식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부품값이 싸니까 뜯어도 부담없고, 혹시나 사고를 치더라도 고수분들이 많으니 원상복구 쉽게 되구요.
저도 부모님께 받은 구형싼타페로 경험치 열심히 쌓고 있네요ㅎㅎ
너무 오래된건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서, 2000년 후반이나 2010년 초반정도 년식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2020.02.16 08:02:36 (*.170.50.131)

구쿱쩜영 추천드립니다. 광활한 엔진룸과 차대덕에 정비하기 편하고 부품은 구하기 쉽고... 뭣보다 GSW와 WPC는 축복입니다.
종치엔진이라 엔진내리기도 편합니다. 뜯을게 적어요.
굳이 쿱이 아니라 해도 현기 2005년 이후모델이라면 뭐든 좋긴 합니다 ㅎㅎ
종치엔진이라 엔진내리기도 편합니다. 뜯을게 적어요.
굳이 쿱이 아니라 해도 현기 2005년 이후모델이라면 뭐든 좋긴 합니다 ㅎㅎ
볼트 체결 토크까지 나와 있는 상세한 정식 정비 매뉴얼 구하기 쉽고, 기왕이면 유튜브 정비 동영상까지 찾기 쉬운 차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