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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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차량을 생각 중인대 제가 갖고 싶은 건 아무래도 수동차량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수동 클릭에 버킷시트로 탈때가 좋았던 기억이 많네요.
원하는 조건을 생각해보면,
- 어느 정도 안전한차. 준중형은 되야 사고시 안전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스파크가 커져서 예전 클릭 사이즈 같긴 한데 그 사이즈는 고속도로 다니기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낮은 시트 포지션. 출력이 세지 않아도 rpm올려 타는 맛이 좋았던 기억입니다. 빠르고 잘나가도 시트가 껑충하면 뭔가 많이 아쉬웠던 듯. 바닥에 붙은 듯하고 감싸져서 낮은 듯한 포지션을 좋아합니다.
- 3000정도까지 가격과 편한 유지관리. 평일늦게, 토요일까지 일을 하니 정비소 가기가 힘들어 잔고장 적고 유지관리가 편한 차가 좋습니다. 튜닝할 시간도 없구요.
아반테 수동은 시트가 껑충 했던 것 같습니다. i30 n라인도 시트 포지션이 비슷하다는 것 같고요..
벨로스터n 정도가 지금 생각에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시트포지션이 적당히 낮아지나요? 다른 차량이라도 괜찮은게 있으면 좋겠는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원하는 조건을 생각해보면,
- 어느 정도 안전한차. 준중형은 되야 사고시 안전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스파크가 커져서 예전 클릭 사이즈 같긴 한데 그 사이즈는 고속도로 다니기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낮은 시트 포지션. 출력이 세지 않아도 rpm올려 타는 맛이 좋았던 기억입니다. 빠르고 잘나가도 시트가 껑충하면 뭔가 많이 아쉬웠던 듯. 바닥에 붙은 듯하고 감싸져서 낮은 듯한 포지션을 좋아합니다.
- 3000정도까지 가격과 편한 유지관리. 평일늦게, 토요일까지 일을 하니 정비소 가기가 힘들어 잔고장 적고 유지관리가 편한 차가 좋습니다. 튜닝할 시간도 없구요.
아반테 수동은 시트가 껑충 했던 것 같습니다. i30 n라인도 시트 포지션이 비슷하다는 것 같고요..
벨로스터n 정도가 지금 생각에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시트포지션이 적당히 낮아지나요? 다른 차량이라도 괜찮은게 있으면 좋겠는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020.02.09 09:30:35 (*.98.234.183)
86과 벨로스터n, 구형 아반떼 스포츠+버킷시트 정도가 떠오릅니다. 이 중 유지보수를 감안한다면 구형 아반떼 스포츠+버킷시트를 추천드립니다.
2020.02.09 09:51:29 (*.237.9.226)
86은 좋다는 얘기는 많이 봤는데 유지관리가 힘들 것 같고,
아무래도 버킷을 쓰는 쪽으로 생각해야겠네요.. 아무것도 안바꾸고 소모품만 좀 나은거 쓰면서 타고 싶었는데 ㅜㅠ
아무래도 버킷을 쓰는 쪽으로 생각해야겠네요.. 아무것도 안바꾸고 소모품만 좀 나은거 쓰면서 타고 싶었는데 ㅜㅠ
2020.02.09 12:07:25 (*.62.202.143)

얼마나 낮은 포지션을 원하시는지모르겠으나 버킷이아니라도 시트를 낮출방법은 많이있습니다. 다만 헬멧을쓰고 주행하는게 아닌이상 무조건 좋지않습니다. 불리한부분도많죠. 시트때문에 아반떼스포츠가 안되신다하시기보다는 시트고만 조금낮추시면 현시점에서 여러모로 넘사벽의 가성비일겁니다
2020.02.10 09:49:55 (*.92.5.197)
구삼수 순정으로 구하셔서 타시고, 나머지 금액은 개인 보유.
3rd 카로 구삼수 순정 어렵게 구해서 타고 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3rd 카로 구삼수 순정 어렵게 구해서 타고 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2020.02.10 10:19:32 (*.39.150.189)
유지관리의 편리함으로는 i30 2세대 GD 2.0 디스펙 수동도 괜찮습니다. 자연흡기라서 요즘 터보차들처럼 토크빨로 치고 나가는 맛은 적어서 아쉽지만 터빈 관리 부담이 없고, 셋팅하기에 따라서 악셀 반응도 어느 정도 잡을 수 있습니다. 스펙에 비해 묘하게 가속력이 괜찮고요. 주행질감은 MD 계열 바디 특유의 신경질적인 면이 있으나, 빠르게 달릴 때의 선회 반응속도나 밸런스가 FD에 비해서 비약적으로 개선되어 있습니다. MDPS의 분해능도 좋아져서 모터 돌아가는 느낌도 매우 적고요.
만일 수동변속기 고유의 감각을 최대한으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그 땐 FD가 그나마 답이 되지 싶습니다. 케이블식 스로틀 특성상 그 이후 모델들의 전자식 스로틀에 비해 반응 속도와 리니어함에서 큰 잇점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선회 성능은 조금 아쉽지만, 주행질감이 편안하고 리어쪽 그립이 안정되어 있는 것도 강점이고요.
시트 포지션을 최대한 낮추고 싶다면 연식 오래지 않은 쿠페 중에선 86 외엔 생각나는게 없네요.
만일 수동변속기 고유의 감각을 최대한으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그 땐 FD가 그나마 답이 되지 싶습니다. 케이블식 스로틀 특성상 그 이후 모델들의 전자식 스로틀에 비해 반응 속도와 리니어함에서 큰 잇점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선회 성능은 조금 아쉽지만, 주행질감이 편안하고 리어쪽 그립이 안정되어 있는 것도 강점이고요.
시트 포지션을 최대한 낮추고 싶다면 연식 오래지 않은 쿠페 중에선 86 외엔 생각나는게 없네요.
2020.02.10 10:50:25 (*.180.127.94)
벨N 이나 i30 N라인 등 현대차 사실꺼면 통풍시트없는 옵션으로 사세요. 제가 i30PD 1.6T 통풍시트 있는거 타는데 시트높이가 생각보다 높습니다. 반면 깡통 PD 타보니 포지션이 2CM는 더 낮더라구요. 굳이 버킷 안해도 될만큼 낮았습니다.
2020.02.14 18:56:09 (*.223.35.23)

하아... 먼 옛날 아베오 rs를 수동만 들여와줬어도... 한국 수동펀카계의 역사를 그을뻔했는데 쉐보레 담당자 최악의 실수라 생각합니다... rs 어차피 안팔리는걸 자동만 들여오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