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RX7 을 보면 로터리 엔진이라서 저중심의 장점에 작은엔진으로
디자인도 극단적으로 본넷 높이가 낮을것을 볼 수 있는데요S2000의 경우 4기통 피스톤인데 디자인이 어째 이리 낮게 설계 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휠하우스 위에 본넷 높이가 거의 없네요 신기방기
실물도 아닌 프라모델로 디자인 보고 있는데 눈물이 ..

8년전쯤 어렸을때 생각이 나서 s2000하고 더불어 만든차 입니다.
머스탱은 아직도 못만들고 썩히고 있네요
2020.02.14 23:25:14 (*.39.130.154)
혼다가 참 차 희안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국산 알파->베타->델타 거쳐서 혼다 타는중인데
첫 느낌도 그렇고 차도 참 많이 다른 느낌이에요...
국산 알파->베타->델타 거쳐서 혼다 타는중인데
첫 느낌도 그렇고 차도 참 많이 다른 느낌이에요...
2020.02.15 04:27:15 (*.175.118.171)

F20C의 좁은 디자인도 있고, 엔진을 최대한 뒤로 빼고 있어서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걸 FMR (Front Mid engine. Rear wheel drive)라고 부르죠.

이런걸 FMR (Front Mid engine. Rear wheel drive)라고 부르죠.

거의 엔진 끝자락에 서스펜션이 달린 모습이 모이실겁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스티어링 랙 같은 것이 엔진 앞으로 배치 되있죠. 대부분 엔진 밑으로 배치 된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스티어링 랙 같은건 이렇게 엔진 밑(오일팬) 에 깔려 있습니다.
2020.02.15 15:19:36 (*.39.155.201)
국산차도 저 정도는 아니어도 엔진 저중심화를 많이 하고 있더군요. 단지 안전 문제 때문에 후드 높이를 어느 정도 높인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곧 출시될 XM3 같은 경우 비록 르노 차이지만 벤츠와 같이 만들었다는 1.3 터보 같은 경우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CUV 치곤 엔진 프론트 케이스의 마운트 위치가 굉장히 높더군요. 헤드가 프레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그런데, 그렇다 해도 S2000은 참 경이로워 보입니다. 20년 전에 양산차로 저런 모양을 하고 있으니...
곧 출시될 XM3 같은 경우 비록 르노 차이지만 벤츠와 같이 만들었다는 1.3 터보 같은 경우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CUV 치곤 엔진 프론트 케이스의 마운트 위치가 굉장히 높더군요. 헤드가 프레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그런데, 그렇다 해도 S2000은 참 경이로워 보입니다. 20년 전에 양산차로 저런 모양을 하고 있으니...
2020.02.16 12:09:25 (*.62.215.217)
독신주의자의 메인카 혹은 재정이 넉넉한 유부남의 세컨드나 서드카 아니면 일반적으로는 운용하기 힘든 2시터 로드스터라는 패키지가 가장 큰 문제이고, 요즘 시류에 오토매틱 옵션이 없는 것도 꽤나 걸림돌이 되겠지요.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실용성 있게 운용하기 어려운 반면 높은 가격대와 높은 보험료 등등...
일상용으로 운용하기 좋아서 판매량도 높으려면 결국 5인승 패밀리카 기반으로 만들어야 할텐데, 당장 그렇게 만든 아반떼 스포트만 해도 판매량이 그리 높지 않으니까요.
게다가 저 낮은 후드... 보행자 안전 측면에서 통과되기도 어렵고, SUV 같은 차량을 추돌하더라도 밑으로 말려들어갈거라, 환경 규제를 만족하는 엔진을 달더라도 저런 패키지를 다시 갖추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매니아 입장에선 저런 차의 단종이 아쉽지만, 안 팔리는 차를 제조사가 꿋꿋이 판매해주기를 바라는 것도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마음에, 그래도 후드는 높더라도 엔진 위치를 최대한 저중심 후방 배치를 하면서 후륜구동에 5인승 세단틱한 외관의 리프트백 구성으로 SUV만큼 실내와 트렁크가 넓으면서도 시트포지션 조절 폭이 넓은 CUV가 나와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ㅋ 구동계는 1.6 터보에 변속기는 BMW ZF 8단만큼 직결감 좋은 놈으로... 그렇게 나와준다면 유부남은 스포츠드라이빙이 가능하면서도 두루두루 쓰기 편해서 좋고, 가족들도 만족할 수 있으며 자녀들이 다 클 때까지 쓸 수 있어서 연식이 오래되어도 중고시세와 보험가액이 높아서 수리해서 타더라도 불의의 사고시 부담이 적은 그런 차에 대한 망상을 해봅니다.
일상용으로 운용하기 좋아서 판매량도 높으려면 결국 5인승 패밀리카 기반으로 만들어야 할텐데, 당장 그렇게 만든 아반떼 스포트만 해도 판매량이 그리 높지 않으니까요.
게다가 저 낮은 후드... 보행자 안전 측면에서 통과되기도 어렵고, SUV 같은 차량을 추돌하더라도 밑으로 말려들어갈거라, 환경 규제를 만족하는 엔진을 달더라도 저런 패키지를 다시 갖추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매니아 입장에선 저런 차의 단종이 아쉽지만, 안 팔리는 차를 제조사가 꿋꿋이 판매해주기를 바라는 것도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마음에, 그래도 후드는 높더라도 엔진 위치를 최대한 저중심 후방 배치를 하면서 후륜구동에 5인승 세단틱한 외관의 리프트백 구성으로 SUV만큼 실내와 트렁크가 넓으면서도 시트포지션 조절 폭이 넓은 CUV가 나와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ㅋ 구동계는 1.6 터보에 변속기는 BMW ZF 8단만큼 직결감 좋은 놈으로... 그렇게 나와준다면 유부남은 스포츠드라이빙이 가능하면서도 두루두루 쓰기 편해서 좋고, 가족들도 만족할 수 있으며 자녀들이 다 클 때까지 쓸 수 있어서 연식이 오래되어도 중고시세와 보험가액이 높아서 수리해서 타더라도 불의의 사고시 부담이 적은 그런 차에 대한 망상을 해봅니다.
2020.02.15 23:44:07 (*.119.45.40)

제펜니즈카는 90년대에 이어 2천년 초중반까지만해도 춘추전국시대라 다양하 수요층이잇어서 다양한차종을 내놓앗지만 그이후부터는 확실히 전설의차들이 하나둘씩 장시간 단종되는걸 보게되네요 하지만 언젠간 부활에 실마리는 잇을거라생각되네요 ㅎㅎ
2020.02.16 08:26:04 (*.245.226.90)
SLS AMG 구조도 엄청 납니다. 엔진룸 절반이상이 남는데 잘하면 트렁크로 써도 될 판
근데 S2000이 더 납작하네요..

근데 S2000이 더 납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