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재입니다 저번주 토일 이렇게 이틀동안 클릭전 오피셜 참가를 하기위해 다녀왔습니다.
원래 여자친구와 가려고했는데 그게 틀어져서 친구와 둘이다녀왔습니다

남자둘이 가니까 사진은 정말 안찍게 되더군요;
거기다 제 네비 루센맵이 태백가는옜날길을 친절히 알려주셔서 40km남았는데 왜
2시간이나 걸린다고 뜰까? 했는데 40km의 와인딩코스를 선사해주더군요

덕분에 비가 미친듯이 오는날 TCS덕택에 살았습니다. 그리고 태백가는길에는 참 산토끼들이
많더군요. 용인->대천->태백->용인 930km 걸렸네요. 오는길에는 원래 가야할길로오니 얼마나 편하던지..
오피셜 숙소에서 본 태백준용서킷입니다. 사진기가 똑딱이라 50%도 다 표현하지못한게
참아쉽네요.. 새벽 1시에 잤는데 눈떴을때 경치를보고 깜짝놀라서 잠이 다 달아났습니다.
그정도로 경치가 좋더군요


숙소 에서본 풍경 2 입니다



3입니다 태백정말 경치하나는..



숙소에서본 피트와 그리드입니다.





패독근처 주차장에서찍은 차량들. 산세가 허허,,



이대현님 차량입니다 . 사진으로봤을땐 '에이..별론데'라고 솔직히 생각했었는데 실제로보니
포스가 장난아니더군요 . 패독피트 주차장왔다갔다하면서 일했는데 쉽게말해 주차요원 으로 일했는데

계속해서 지켜보고있었습니다. (보고싶어서본건아니고 할게없어서,,,)
여자친구분과 이대현님 두분다 사진찍는걸 참 좋아하시나보더군요 ㅎㅎㅎ..



멋있던 i30 정말 i30 는 외관만좀손보면 흠잡을대없는 핫해치가 되는것같습니다
요즘엔 중앙으로 머플러도 많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더러운 제차.. 아 정말 최악의 조건을 잘달려줘서 다행입니다.
TCS의 위력을 세삼 깨달았습니다. 비때문에 브레이크밟아도 안서는데 이제 죽었구나 했는데 TCS가
멈추게 해주더군요,,

그외에 회원분인 검은색 유노스 로드스터 도 보게됐고 동명이인인 이민재님의 클릭은 사무국에서
캠으로 보고 계속 소리로 들었습니다 ^^

생각보다 박진감넘치는 클릭과 세라토의 경기를 보고 클릭이라고 살짝 웃었던부분에서 크게 깨우쳤다고해야되나요
빠르더군요 박진감넘치고 결국 우승은 4전연속으로 한분이 하셨다고 들었고
세라토는 치열하더군요.
결국 한대는 렉카에 실려서 가고 학교형님이 고전끝에 2등을 해서 더 손에 땀나게 볼수있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포르테쿠페 시승차량이있었는데 그날 기아클럽 분이 드리프트 하고 갖고놀다가
조금 트러블이 생겨서 20km 이하로만 시승해달라고 하더군요,,
별 의미를 못느끼고 시승은 끝냈습니다. 20km이하로 달리는데 직원분이
'1.6안같지 않아요?' 20km이하에서 어떻게 느끼라는건지..

결국 회색차한대는 타이어 사이드월부분이 찢어지고 보조석부분 하단이 우그러졌더군요.
서킷에서 시승한거라그런지 정말 휙휙들 돌리시던데 좀 위험했습니다.

피트와 패독을 오가며 진행요원을 했는데 재밌더군요 무엇보다 경기를 바로 눈앞에서 볼수있다는점이요 ^^

다음 클릭전때도 전 오피셜로 참가하는데 기름값에서 그날 월급을 넘겨버리니
다음엔 클릭전하시는분들하고 같이 카풀해서 가봐야겠습니다.

결론은.
클릭전은 생각보다 꽤!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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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공부를 하고있는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