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약간의 편마모도 있고... 는 핑계구요 그냥 바꾸고싶었어요ㅎㅎ
바로 타이어집 전화해서 235 / 55 / 17 준비해달라고 했습니다....
브릿지스톤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 괜찮다고 추천해주시길래 mxm4 달라고 했는데 가격 차이가 꽤 나서...
해외 리뷰를 찾아보니 꽤 괜찮나봅니다ㅎ

아.... 여기까지 차값의 3분의 1을 넘게 썼네요ㅎㅎㅎㅎ
다행인 건 로어암을 포함한 하체가 전부 다 새거라는거... 쇼바에서 모비스 홀로그램 스티커가 반짝이는 걸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이제 다시 달려볼까? 라고 생각하고 퇴근 후 드라이브를 생각하며 출근중에...
포터 탑차 아저씨가 그냥 후진으로 들이박아주시네요.... 분명히 간소하게 고사도 지냈는데....
외마디 욕설을 내뱉으며 대물접수 받았습니다.. 대인은 할 생각도 없었는데 하지말아달라고 부탁을,,ㅎㅎ
대차받은 e클래스 까브리올레입니다.
1주일간 이용했는데 얼른 졸업해서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어제는 소음때문에 저를 미치게 만들었던 허브베어링을 교환하고, 가장 친한 친구랑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ㅎ
E66이 친구 차인데, 반오십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차력이 ㅎㄷㄷ합니다. 친구덕에 별의 별 차를 다 타본 것 같네요
남들이 보았을 땐 그저 그런 오래된 그랜저이지만, 업어온지 3주쯤 된 지금까지의 만족도는 최고입니다.
12년이라는 차의 나이가 무색하게도 생각보다 편하고 생각보다 빠르고 생각보다 연비가 좋고 그러네요....
완벽한 상태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여전히 손 볼 부분이 한가득입니다.
"그냥 굴러만 가면 학부 졸업때까지만 타야지!" 라고 생각했던 처음의 마음가짐은 온데간데 없고 이미 차값의 절반을 수리비로 지출한 상태입니다ㅋㅋㅋ.....
앞으로 잘 돌봐주면서 타보겠습니다!
테드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커뮤니티라 기변 인증을 꼭 남기고 싶었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안전운전 하십쇼!

그러려니 하시구요. ^^ 키로수가 궁금하네요. 마일일테죠.
저도 똑같은 외/내장색상의 TG lpi를 한대 소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차량과는 정 반대의 성격이지만
(무게/크기/반응성 등등)
다른면의 만족도가 상당해서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특히 대리 부를일이 있으면 무조건 tg를 타고 나가지요 ㅎㅎ
3.8엔진 매우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