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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차 사진을 보고싶어하신 분들이 계셔서 몇 장 올려봅니다.
차종은 1989년식 911 (964) 카레라4 입니다.
차를 인수한지는 1년이 좀 넘었고 내년 2월에 귀국하면서 한국으로 갖고 갈 예정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1989년 후반은 오랜기간 유지하던 G바디 911에서 964로 넘어간 첫 해입니다.
특이하게도 4륜구동 911만 제공되던 해이기도 합니다. 959의 4륜구동 시스템과 유사한 면이 있다는게 또 재미있는 사실이죠.
스펙은 3600cc 엔진에 250마력으로 요새 미니밴에도 못 미치는 재원입니다.
하지만 운전할 때의 재미와 박진감은 비교할 수 없겠죠ㅎ
첫 번째 사진은 차 인수하고 초반에 해변에 나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토리파인스 해변입니다.)

세 번째 사진은 셀프세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내로우바디임에도 와이드바디처럼 보이죠?ㅎ
마지막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포르쉐 광고를 하나 넣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실차 사진을 보고싶어하신 분들이 계셔서 몇 장 올려봅니다.
차종은 1989년식 911 (964) 카레라4 입니다.
차를 인수한지는 1년이 좀 넘었고 내년 2월에 귀국하면서 한국으로 갖고 갈 예정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1989년 후반은 오랜기간 유지하던 G바디 911에서 964로 넘어간 첫 해입니다.
특이하게도 4륜구동 911만 제공되던 해이기도 합니다. 959의 4륜구동 시스템과 유사한 면이 있다는게 또 재미있는 사실이죠.
스펙은 3600cc 엔진에 250마력으로 요새 미니밴에도 못 미치는 재원입니다.
하지만 운전할 때의 재미와 박진감은 비교할 수 없겠죠ㅎ
첫 번째 사진은 차 인수하고 초반에 해변에 나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토리파인스 해변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일요일 아침에 드라이브 나갔을 때 입니다. 캘리포니아 하늘은 언제나봐도 예쁩니다.


네 번째 사진은 실내에서 운전할 때의 느낌입니다. 요새 차들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소박하지만 이 차에 타고 시동을 걸면 항상 미소를 짓게 해주는 마법과 같은 공간입니다. 미국에서 얘기하는 "Miles of smiles"라고 할까요?
마지막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포르쉐 광고를 하나 넣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2020.12.11 11:14:58 (*.176.66.39)

OMG 매우 멋집니다. 안그래도 패닝샷을 보면서 웬지 저 964는 빨간색일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정확했네요. 내년에 이런 멋진차량이 한국에 한대 추가된다니 환영합니다. 이번 테드 온라인 카쇼에도 꼭 출품하셔서 자세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2020.12.11 12:15:55 (*.105.100.111)

'라호야' 근처에 계신가요?
토리파인 골프코스 절벽 아래는 아직도 블랙비치인지^^
저는 칼스배드 라코스타 리조트 앞 동네에 거주했었습니다.
추억의 동네네요~
토리파인 골프코스 절벽 아래는 아직도 블랙비치인지^^
저는 칼스배드 라코스타 리조트 앞 동네에 거주했었습니다.
추억의 동네네요~
2021.03.06 23:57:25 (*.119.242.23)

가장 아름다운 nine eleven이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7년에 걸쳐 964를 복원했던 한 오너 이야기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