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슈퍼캐패시터,
순간전압을 안정시켜준다는건데
설명은 그럴싸하게 한 상품도 있고
원리는 대충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쓰시는 분이나
의견부탁드립니다.
진짜 그럴싸하게아닌 효과가 있을까요?
순간전압을 안정시켜준다는건데
설명은 그럴싸하게 한 상품도 있고
원리는 대충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쓰시는 분이나
의견부탁드립니다.
진짜 그럴싸하게아닌 효과가 있을까요?
2021.02.01 08:12:06 (*.38.53.114)
저도 그저께 반신반의하면서
장착해봤습니다
연비 출력같은것은 기대도 안하고
유압식핸들 차량이라 정차시 핸들좌우로 돌리면
또는 윈도우버튼 한두개 동시 작동시
순간전압때문에 미약한 rpm 드롭현상은
확실히 사라졌습니다
또한 정차를 위한 감속시 다운시프트되면서
미세하게 툭툭 치는 느낌 또한 개선되었네요
좀 지나다보면 금새 익숙해져서 큰효과가 없다고
생각되긴하겠지만
분명 효과는 있었습니다
다만 출고된지 얼마되지않은 신차들은 별 효과
없을것 같긴하네요
장착해봤습니다
연비 출력같은것은 기대도 안하고
유압식핸들 차량이라 정차시 핸들좌우로 돌리면
또는 윈도우버튼 한두개 동시 작동시
순간전압때문에 미약한 rpm 드롭현상은
확실히 사라졌습니다
또한 정차를 위한 감속시 다운시프트되면서
미세하게 툭툭 치는 느낌 또한 개선되었네요
좀 지나다보면 금새 익숙해져서 큰효과가 없다고
생각되긴하겠지만
분명 효과는 있었습니다
다만 출고된지 얼마되지않은 신차들은 별 효과
없을것 같긴하네요
2021.02.02 12:14:03 (*.96.24.212)
어차피 제네레이터의 발전용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윗분들 말씀대로 비오는날 에어컨풀로키고 전조등켠 상태에서 와이퍼가
돌아가고, 우퍼가 쿵쿵 치는 상황에서 순간전압이 딸린다라는 정도의
상황이라면 모를까...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나, 저같으면 별로 장착을 고민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비오는날 에어컨풀로키고 전조등켠 상태에서 와이퍼가
돌아가고, 우퍼가 쿵쿵 치는 상황에서 순간전압이 딸린다라는 정도의
상황이라면 모를까...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나, 저같으면 별로 장착을 고민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2021.02.02 13:29:31 (*.214.4.67)
콘덴서란 원래 일정 전류를 저장해두었다가 필요할떄 빠르게 사용할수있는 장치로,
각종 전자기기에 흔희 들어가는것들이지요..
애시당초 이걸로 효과가 있다는것 자체가 차량의 노후등으로 전기장치가 완벽히 작동하지 않기떄문에
효과를 보시는것 같습니다.
본질적으로 차량의 배터리,알터,제네 등을 필두로 전반적인 전기장치의 점검을보아야할일인듯합니다.
보약을 먹기보다는 지금당장 감기걸린거나 치료를 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각종 전자기기에 흔희 들어가는것들이지요..
애시당초 이걸로 효과가 있다는것 자체가 차량의 노후등으로 전기장치가 완벽히 작동하지 않기떄문에
효과를 보시는것 같습니다.
본질적으로 차량의 배터리,알터,제네 등을 필두로 전반적인 전기장치의 점검을보아야할일인듯합니다.
보약을 먹기보다는 지금당장 감기걸린거나 치료를 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2021.02.09 01:06:30 (*.162.72.241)
약 5년간 달고 다녔습니다. 오디오도 좀 하고 있어서 전압안정성이 절실 했거든요.
슈퍼캐패시터가 전력이 요구될 때 빠르게 공급을 해주는건 맞습니다. 순간적인 상황에선 괜찮아요. 카메라 플래쉬 생각하시면 됩니다. 플래쉬는 배터리 전압을 모아서 엄청난 고전압의 빛을 순간적으로 발산해주고 다시 충전되지요. 하지만 보통 다들 간과 하시는데 방출하는 만큼 빨리 빨아먹습니다. 순간 순간 알터는 힘들어할 수 밖에 없구요. 특히 전력 생산이 적은 저rpm이나 공회전에선 알터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질 않습니다. 위에 든 예처럼 플래쉬를 계속 팡팡 터치면 결국 짧은 시간안에 배터리가 퇴근하겠죠. 이혁진님 말씀처럼 아스피린 정도의 효과는 있으나 걸린 감기를 낫게 해주진 않습니다.
슈퍼캐패시터가 전력이 요구될 때 빠르게 공급을 해주는건 맞습니다. 순간적인 상황에선 괜찮아요. 카메라 플래쉬 생각하시면 됩니다. 플래쉬는 배터리 전압을 모아서 엄청난 고전압의 빛을 순간적으로 발산해주고 다시 충전되지요. 하지만 보통 다들 간과 하시는데 방출하는 만큼 빨리 빨아먹습니다. 순간 순간 알터는 힘들어할 수 밖에 없구요. 특히 전력 생산이 적은 저rpm이나 공회전에선 알터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질 않습니다. 위에 든 예처럼 플래쉬를 계속 팡팡 터치면 결국 짧은 시간안에 배터리가 퇴근하겠죠. 이혁진님 말씀처럼 아스피린 정도의 효과는 있으나 걸린 감기를 낫게 해주진 않습니다.
2021.02.24 14:58:32 (*.202.119.233)
역시 테드에서는 근본적인 부분에서 논의됩니다.
십여년전 일명 '수퍼컨덴셔'로 호칭되면서 시끌시끌했었던 기억입니다. 본문에 거론된 블로거도 기억하고요, 특정 모 자동차모임에서 성능에 관련함 보다는, 판매목적의 상업적 행위등등으로 대립각 발생되면서, 구조적인 구성품들 관련해서도 상당히 의견이 분분.. 성능에 찬반도 많았었던 사안입니다.
저 또한 그당시엔 차에 좋다면 왠만해서는 다 추진했었던터라 보유차량들에 작업 했었습니다. 근데, 위 댓글중 정확한 혜안의 답이 보이네요. 차량의 정상적인 컨디션 확보가 우선이고 그런다음 저비용으로의 효과를 느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십여년전 일명 '수퍼컨덴셔'로 호칭되면서 시끌시끌했었던 기억입니다. 본문에 거론된 블로거도 기억하고요, 특정 모 자동차모임에서 성능에 관련함 보다는, 판매목적의 상업적 행위등등으로 대립각 발생되면서, 구조적인 구성품들 관련해서도 상당히 의견이 분분.. 성능에 찬반도 많았었던 사안입니다.
저 또한 그당시엔 차에 좋다면 왠만해서는 다 추진했었던터라 보유차량들에 작업 했었습니다. 근데, 위 댓글중 정확한 혜안의 답이 보이네요. 차량의 정상적인 컨디션 확보가 우선이고 그런다음 저비용으로의 효과를 느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제 차량에도 슈퍼캐패시터 장착중이구요 정말 전압 안정이 좋아집니다
우연히 보게된 네이버 블로거분인데 찾아보세요 유가이버의튜닝세상 (유성운) 님이신데 제가 주식을 시작하게된 계기이기도 한데 정말 달라짐을 느끼실수 있어요
대단한 분이십니다 휘발류 차량이라면 더욱이 장착하시면 체감 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