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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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식 Caravan 운행중입니다.
거의 10개월전부터 엔진체크등이 on된 상태로 운행 중 입니다.
정확하게는 EVAP(Evaporative Emission Control) system상에서 leak(가스가 새는 거겠죠?) 있다는 오류 코드 입니다.
medium leak(442) / large leak(455) 두개의 오류코드가 떴고 일반적으로 연료주입구를 덜 조여서 또는 교체로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저는 연료주입구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교체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아쉽다보니 그냥 타자였는데 여름이 시작되고 매일같이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나드니 뭔가 군열이 심해지거나 팽창이 이뤄졌는지 일정시간 운행하면 하부쪽에서 고압으로 뭔가가 세는듯한 고음의 소리가 미세하게 들려옵니다.
저속주행이나 정차시 들립니다.
상기의 문제를 그냥 무시하고 운행해도 될지 아니면 더 큰 문제 발생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꼭 고쳐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거의 10개월전부터 엔진체크등이 on된 상태로 운행 중 입니다.
정확하게는 EVAP(Evaporative Emission Control) system상에서 leak(가스가 새는 거겠죠?) 있다는 오류 코드 입니다.
medium leak(442) / large leak(455) 두개의 오류코드가 떴고 일반적으로 연료주입구를 덜 조여서 또는 교체로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저는 연료주입구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교체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아쉽다보니 그냥 타자였는데 여름이 시작되고 매일같이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나드니 뭔가 군열이 심해지거나 팽창이 이뤄졌는지 일정시간 운행하면 하부쪽에서 고압으로 뭔가가 세는듯한 고음의 소리가 미세하게 들려옵니다.
저속주행이나 정차시 들립니다.
상기의 문제를 그냥 무시하고 운행해도 될지 아니면 더 큰 문제 발생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꼭 고쳐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2009.06.27 15:23:58 (*.244.187.109)

에어클리너에서 엔진으로 들어가는 호스가 빠졌거나 플라스틱으로 된 연결 부위가 깨진 상황일겁니다.. 캐러밴에서 이 코드들은 연료 주입구 문제는 대부분 아닙니다.

기억으로는 3.3 이셨는데.. 캐러밴 3.3/3.8 고질병입니다. 심한경우는 에어클리너 박스 근처의 캐니스터가 팽창등으로 인해서 완전히 깨져 있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위에서는 잘 안보이고, 조금 뜯어 놓고 보면 바로 보이니, 딜러에 들어 가 보시는게 좋을겁니다. (부품 자체도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 기억으로는 autozone 같은 곳에서 파는 호스가 더 비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Allpar 포럼에서 찾은 사진인데.. 이 주변의 호드들을 잘 점검해 보시면 소리의 근원(?)을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2009.06.27 15:26:49 (*.244.187.109)

이걸로 차가 퍼지지는 않는데.. 기름을 많이 먹게 되고.. 차가 힘이 없어지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간혹가다가 이런식의 문제를 무시하고 그냥 타다가.. 상대적으로 약한 트랜스미션(?) 역시 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늘어지는 경우도 봤습니다.
수리비는 100불 미만으로 들 확률이 높으니.. 엔진오일 가실때 되셨으면 딜러에서 오일 가시면서 한번 확인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