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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언제 고장날지 겁나서 조심조심 모시고 다니는 터라
막 굴리지는 못 하지만
집사람하고 같이 가면 아무리 살살 돌아도 어지럽다고 T.T
알리에서 산 눈 모양 가리개인데 틴팅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잘 티가 안나네요
유리에 비해 크기도 하고...
전에는 터널지나 휴게소 까지만 갔었는데
다른분 글을 보니 뒤로도 길이 더 있다기에 가 봤는데
짧은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네요
모래재는 코스가 짧은 것이 단점으로 꼽히는데
짧아도 있을 것은 다 있고
가까이에서 잠깐 마실 나가기에는 좋습니다
일요일 아침 한적하고 구름도 적당히 깔려 있어 뚜따하기 최적의 날씨 였어요
서 있을 때는 조금 더웠지만 움직이기 시작하면 하아도 안 덥더라구요
FM에서는 재즈가 흘러나오고
아아 마시며 운전하니 바로 이맛이다 싶습니다 ㅋㅋㅋ
오픈에어링은 사계절내내 자유로움을 선사해주니 만족도가 높지요~ (그피만 요즘의 폭염속에 저는 엄두가 나질않습니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