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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밤12시경..
북부간산도로에서 달리는데 제네시스 g80 하얀색 차가 라이트를 안켜고 달리네요..
뒤에서 번쩍번쩍 신호를 줘도 감감 무소식.
요즘 벤츠e클을 가지고 다녀서 led라이트라 패싱신호가 정확히 전달되는데..
그렇게 달리던중 경찰차가 합류 해서 들어왔습니다
경찰차 바로 앞에 그 제네시스가 달리는데도 단속이건 주의 방송이건 없더군요.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가
제가 1차로로 경찰차를 추월하여 1차로로 달리며 하이빔을 날렸습니다 1차로 제앞에 차는 없었고 하얀색 제네시스와 주변에 하이빔 신호가 확 보임..
그러면서 경찰차 옆에서 크락션을 계속 눌렀습니다.
어의 경찰양반 순찰을 돌면 제대로 업무를 보게나.. 앞에 라이트도안켠차가 달리는데 니들 뭐하니~!!! 하는 마음을 담아..
만사 귀찮은데 옆에 차가 난리치니.
결국 경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제앞 1차로로 들어와 제네시스 옆으로 사이렌 울리고 가더니
따라 오라고 하면서 끌고 가네요.
근데 그 제네시스는 계속 라이트 안켜고 졸졸 따라감 ㅡㅡ
월곡 빠지는 곳에 결국 제네시스와 경찰차는 멈추었답니다..
단속을 했거나 주의를 받았겠지요..
2021.08.16 12:42:44 (*.235.10.110)
스텔스 운전자 2명에게 왜그러냐고 직접 물어본적 있습니다.
#1) 잘 보이는구만 뭐! - 자기 계기판 잘 보이고 가로등 때문에 길도 보인다는 뜻이었습니다
#2) 아, 전기 아낄려구요 - 이건 뭐 ..,
자신을 위해 켜는게 아니라 남을 위해서 이며, 그것이 곳 자신의 안전을 위하는 것이다....라고 말해줬으나 알아먹었는지는 모르겠네요
#1) 잘 보이는구만 뭐! - 자기 계기판 잘 보이고 가로등 때문에 길도 보인다는 뜻이었습니다
#2) 아, 전기 아낄려구요 - 이건 뭐 ..,
자신을 위해 켜는게 아니라 남을 위해서 이며, 그것이 곳 자신의 안전을 위하는 것이다....라고 말해줬으나 알아먹었는지는 모르겠네요
2021.08.16 18:10:50 (*.202.119.233)
근래 차량들의 계기판들이 미등 켜지않아도 밝게 작동되니 더 그런 사례가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알면서도 안켠다면, 그건 배려심은 고사하고 아주 못되처먹은 성향인거죠...;;
알면서도 안켠다면, 그건 배려심은 고사하고 아주 못되처먹은 성향인거죠...;;
2021.08.16 21:09:10 (*.138.62.21)
스텔스 경찰차들의 단속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는 부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본연의 임무를 수행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그들의 Duty(임무)수행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습니다.
먼저 도로교통법에 근거한 고속화도로에서의 단속에 해당하는 것 중 스텔스 경찰차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경우는
- 터널내 실선 차선 차선변경
- 과속
- 차선 두개 연속으로 바꾸기(깜빡이 켠 것에 대한 것 상관없음)
- 차선변경시 앞에 가는 차와 지나치게 가까운 것도 문제삼음
그들이 별다르게 조치를 안하는 경우는
- 지정차로 위반(1차로 저속 주행차량 단속)
- 전조등 켜지 않은 차량 혹은 야간 후미 차폭등 점등 안되는 트럭들 단속
- 제한속도에 턱없이 못미쳐 주행하는 차량들에 대한 단속
- 후미 번호판등이 아예 안들어오는 차량
고속화도로에서 스텔스 경찰차를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면서 주행하는 편이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정작해야할 단속은 소홀히 하고 소위 돈되는(벌금과다 청구) 단속에만 혈안이 되어 있어 정작 도로의 안전을 지키느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한다고 보기 힘듭니다.
다만 본연의 임무를 수행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그들의 Duty(임무)수행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습니다.
먼저 도로교통법에 근거한 고속화도로에서의 단속에 해당하는 것 중 스텔스 경찰차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경우는
- 터널내 실선 차선 차선변경
- 과속
- 차선 두개 연속으로 바꾸기(깜빡이 켠 것에 대한 것 상관없음)
- 차선변경시 앞에 가는 차와 지나치게 가까운 것도 문제삼음
그들이 별다르게 조치를 안하는 경우는
- 지정차로 위반(1차로 저속 주행차량 단속)
- 전조등 켜지 않은 차량 혹은 야간 후미 차폭등 점등 안되는 트럭들 단속
- 제한속도에 턱없이 못미쳐 주행하는 차량들에 대한 단속
- 후미 번호판등이 아예 안들어오는 차량
고속화도로에서 스텔스 경찰차를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면서 주행하는 편이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정작해야할 단속은 소홀히 하고 소위 돈되는(벌금과다 청구) 단속에만 혈안이 되어 있어 정작 도로의 안전을 지키느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한다고 보기 힘듭니다.
2021.08.16 21:10:06 (*.32.13.17)
저런 차들을 보면,,폭바(라이트 안켜면 계기판이 안보임), 쉐보레(재시동시 무조건 오토모드)를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내수 제조사들이 좀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2021.08.16 23:53:52 (*.178.85.194)
안켜져서 사고가 좀 나줘야 사고 수리도 하고 차도 바꾸고 제조사도 돈벌고 수리집도 돈벌고 경제 순환이 돼야죠ㅎ
설마 이것때문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그런 미리 방지 할 수 있는 기능들은 아쉬운부분이 많죠. 번호판 등 나간것까지 알려주는 독일차, 후진기어 선택시 소리로 알려주는 일본차(아마 일본 내수용?) 말씀하신 폭바, 쉐보레 무조건 오토모드 등… 아마 특허나 라이선스에 묶여서 그렇지 않을까요? 제조사에선 돈 주고 기능 넣기엔 그다지… 할 수 있을테니까요.
제일 이해 안되는건 자동 모드가 있는데도 궂이!!! 수동으로 끄고 다니는 차들… 가끔 저도 패싱이나 다른 방법으로 알려주려고 하는데… 상대방은 몰라요~~ 그냥 내 길 간다~~ 뭐? 뭐? 이런식이니..
에혀 머리 아퍼…
설마 이것때문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그런 미리 방지 할 수 있는 기능들은 아쉬운부분이 많죠. 번호판 등 나간것까지 알려주는 독일차, 후진기어 선택시 소리로 알려주는 일본차(아마 일본 내수용?) 말씀하신 폭바, 쉐보레 무조건 오토모드 등… 아마 특허나 라이선스에 묶여서 그렇지 않을까요? 제조사에선 돈 주고 기능 넣기엔 그다지… 할 수 있을테니까요.
제일 이해 안되는건 자동 모드가 있는데도 궂이!!! 수동으로 끄고 다니는 차들… 가끔 저도 패싱이나 다른 방법으로 알려주려고 하는데… 상대방은 몰라요~~ 그냥 내 길 간다~~ 뭐? 뭐? 이런식이니..
에혀 머리 아퍼…
2021.08.17 12:09:06 (*.223.27.63)
스텔스 차량 앞뒤에 가서 라이트로 신호를 수차례 줘도 인식을 못할 경우, 블랙박스 영상 추출해서 신고합니다
고지서(?)를 보내는게 젤 확실한 방법인듯 해서요
고지서(?)를 보내는게 젤 확실한 방법인듯 해서요
흰색차가 스텔스면 그냐먀 양반입니다. 검정색에 짙은 썬팅 하고도 스텔스인 차를 뒤늦게 발견하고 깜짝 놀란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