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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미크론으로 인해 여기저기 난리도 아니네요..ㅠ
시간이 더 흘러서
제 무릎이 망가지기전에..
수동차가 더 사라지기전에..라는 자기합리화를 통해
02년식 sm520 수동을 영입한지 한달이 되었네요..:-)
자잘하게 수리는 해서 현재 하루 왕복100km씩 출퇴근용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지만..역시 제가 보고 들은대로..무난하면서도 재미있는 차인것은 분명하네요.
sm520 수동 운용에 있어서 조언 및 팁 있으시면 한수 부탁드립니다,..^^:
아침에는 꽤 쌀쌀한데 낮에는 조금 포근한 날씨네요.
오미크론 ,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22.02.21 14:18:22 (*.245.226.90)
02년식 수동 중고 12년경에 싸게사서 탔었죠 튼튼하고 잘만든거 맞습니다 요철에서 더덕더덕 소리나서 오무기어 교체에 80정도 들었던거 외 잔고장없었던 기억입니다
2022.02.21 14:37:33 (*.115.155.13)
저도 520le 수동 모델 꽤 잘 타고 다녔습니다 ㅎㅎ
클러치가 꽤 무거운 편이지만 적응되면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워낙 많이 팔린 차량이라 엔진쪽은 큰 문제는 없지만
오래 된 차량들에서 나오는 파워스티어링쪽 누유, 캘리퍼 고착,
등속조인트등만 잘 살피시면 오래타실 것 같습니다 ㅎㅎ
클러치가 꽤 무거운 편이지만 적응되면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워낙 많이 팔린 차량이라 엔진쪽은 큰 문제는 없지만
오래 된 차량들에서 나오는 파워스티어링쪽 누유, 캘리퍼 고착,
등속조인트등만 잘 살피시면 오래타실 것 같습니다 ㅎㅎ
2022.02.22 01:12:01 (*.235.4.121)

파워스티어링 오일 누유 및 등속조인트는 당시 sm 차량들의 고질병이었습니다ㅜㅜ 그 외적으로는 고장날만한 부분도 없고 괜찮게 탔습니다. 요즘도 가끔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