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병래 입니다.
어제 점심, 압구정에서 함흥냉면을 먹고 나오는 길에 횡단보도 앞 신호대기 중 잠시 정차 중인 차량에 눈길이 가더군요.
처음엔 A6겠지~ 하며 보다보니, 앞 휀더가 어마무시 하길래 혹시나 싶어 뒤를 보니 엠블럼이 RS6네요.
단순히 외관만 바꿨을까 싶어 계속 눈길이 가던 찰나 출발하는 동시에 살짝 열린 실내를 보니 코브라시트도 언뜻 보이던 것 같구요.
곧바로 우회전해서 골목으로 들어가시던데...
제가 본게 진짜 RS6 인지 궁금해지는 하루였네요. ^^;;
발렛 일 할 때 운 좋게 잠깐 타보았는데 참 신기하더군요
실내에 블루 카본 트림이 잊혀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