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S는 유럽 최대의 튜너인 SKN GmbH의 국내 유일의 에이전트 지위에서 ECU 및 TCU튜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SKN에서 보내온 데이터의 한국내 정밀한 테스트 결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운행중인 유러피언 차량들의 최적화된 데이터 세팅에 역시 일조하고 있습니다.

SKN ECU을 통해 엔진이 허용하는 안전마진 내에서 NA 차량의 경우 10~20%의 출력 향상을, 터보 엔진의 경우 25~40% 출력과 토크가 올라갑니다.

연비 역시 동일하거나 더 좋아지는 것이 보통이며, 10여년간 SKN ECU튜닝을한 수많은 차량 중 단 한번도 엔진에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을 정도로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데이터 완성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 아우토반에서 검증된 최고 수준의 ECU튜닝은 엔진의 잠재력을 끌어내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기게 하는 가장 안전한 엔진 튜닝 Too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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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차종은 997 터보 S 카브리오입니다.
전라남도 광주에 계신 회원님께서는 수년전 W205 C63 AMG를 서울로 올려보내주신 후 SKN Stage 2 튜닝을 하시고 엄청난 성능과 완성도에 만족하셨고, 이번에 소장을 목표로 관리하시는 997 터보 S의 인스펙션과 함께 SKN ECU튜닝을 의뢰하셨습니다.

차가 서울에 도착한 후 인스펙션과 테스트 주행을 거쳐 ECU튜닝을 하기에 충분히 좋은 컨디션인지 확인했는데, 19.6만킬로를 달린 것을 감안했을 때 엔진컨디션이 매우 좋았고, 하체나 차체의 느낌 역시 매우 좋았습니다.

역시 포르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짱짱한 느낌을 20만킬로에 육박하는 주행거리임에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대단한 기술과 내구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차를 검증해서 좋은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정확히 구분해서 설명해줄 수 있는 능력은 아무 업체에서나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순정 520마력의 파워를 가진 차가 20만킬로를 탔는데, 이 차가 좋다 나쁘다를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것은 검증단계에서의 고려해야할 복잡성을 감안하면 결코 쉬운 답변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이 차는 SKN ECU튜닝을 진행하기 이전에 변속기 오버홀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을 내렸고, 변속기 오버홀 이후 SKN ECU튜닝을 한 후 또 다시 정밀한 테스트 주행과 변속기를 포함한 길들이기 주행을 실시하는 계획으로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PDK변속기의 제어가 완전하지 않을 경우 고출력을 발휘하는 순간에 클러치가 급격하게 슬립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고, 변속기의 상태가 완전하지 않으면 튜닝으로 발휘될 600마력에 육박하는 파워를 견디기 힘들 수도 있다는 것이 변속기 오버홀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이미 이 차는 다른 ECU매핑이 되어 있었는데, 회원분께서 이미 경험이 있으신 최상의 완성도를 가진 SKN ECU로 변경을 원하셨고, 사전에 현재 엔진이 매핑상 어떠한 아쉬움이 있는지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진 후 변속기를 포함한 튜닝이 진행된 경우입니다.
 

ECU튜닝을 마친 후 길들이기 주행을 마치고 부스트를 천천히 거는데, 얼마전 튜닝한 997 터보 MK1에서도 마찬가지 였지만 0.4바만 사용해도 정말 무시무시하게 튀어 나가는 느낌이 들어 이전보다 한결 가벼운 엔진 회전상승에 부스트를
0.8바를 걸면 앞바퀴가 들릴 것 같은 무시한 가속이 1.2바를 사용하면 어떠한 기분이 들지에 대한 상상이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의 파워로 튀어나갔습니다.

이렇게 달리면서도 뚜렷하게 좋아진 연비를 감안하면, 이전에는 풀탱크로 260km밖애 타지 못했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얼추 두배의 주행거리가 가능할 수도 있을 정도로 일반적인 주행시의 연비가 눈에 띄게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차가 광주로 내려가기전에 변속기의 수리가 완전해졌는지 등을 판단하고 게다가 ECU튜닝으로 인한 출력과 연비 등을 검증하는 과정은 고도의 전문성을 요합니다.

그냥 차를 몰고 다니는 것으로 길들이가 되는 것도 아닐 뿐더라 최대출력이 60마력 올라 590마력으로, 그리고 최대토크는 무려 12kg이나 오른 차를 이런 겨울에 테스트 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난이도를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정밀한 검증으로 이 포르쉐를 정말 끝까지 밟을 수 있는 상태라는 확신을 했고, 튜닝에 대한 완성도와 오버홀 된 변속기의 상태 역시 최상임을 검증했습니다.

광주에 계신 회원분께 자세한 설명을 드리고 길들이기는 마쳤으니 마음대로 밟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차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회원님께서는 차에 대해 저희가 알면 참고가 될만한 여러가지 정보를 주셨는데, 차를 잘 이해하시는 분들은 차를 격하게 모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섬세하게 차를 관찰하고 기회가 났을 때 차의 성능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주행을 즐기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차량의 변화에 대해 본인의 차라는 점은 감안해서 그 변화를 더 잘 느끼실 수 있고, 막연하게 좋아졌다가 아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어떻다는 표현들이 의미있는 피드백으로 저희에게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광주로 무사히 내려가신 회원님께서 말도 안되게 좋아진 연비에 우선 놀라셨고, 부스트를 반도 안썼는데, 이미 무서워서 끝까지 밟는 것이 무서울 정도라고 하셨는데, 좋은 컨디션에서 풀부스트를 사용해보시고 정말 깜짝 놀라셨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대단히 만족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선입견, 그 선입견은 좋은 선택을 방해하거나 혹은 높은 주행거리라는 숫자 자체가 차가 가진 진짜 가치를 평가절하하게 하거나, 차가 발휘해줄 미래적인 만족감 자체에 의심이 들게하는 부정적인 단어입니다.

그 선입견이 때로 현실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되지 않게 하는 것이 TRS가 가진 실력이자 임무이며, 결과적으로 의미있는 결과물로 탈바꿈이 가능하다는 것이 TRS가 그동안 차종 연식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복원과 튜닝을 하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쉽게 가려고 하는 자칭 전문가들은 연식과 주행거리 감안해서 타셔라 라는 말을 참 많이 합니다.
오래된 차를 타면 정비폭탄이라며, 마치 대단한 발견이나 한 것처럼 좋아하는 차를 사볼까하는 예비 소비자들의 의지를 꺽어버립니다.

이런 유튜버들에게 20만 킬로를 달린 포르쉐 911 터보는 그야말로 조회수를 높일 먹이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입니다.

TRS는 저희가 가진 고도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능성을 확실히 안내드리며, 여기에 자신있게 60마력과 12kg의 토크를 추가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진정한 차별성은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거나 주저하는 일을 자신감 있게 실천할 수 있는 그 자세에서 비롯됩니다.
TRS에서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테스트 카와 데모카는 때론 엔진이 부서지더라도 그것을 무서워하지 않고 배울 수 있다면 차 한대를 통째로 버리는 시도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본 저희야말로 어떤 상황에 어떤 차를 만나도 대응이 가능하고 어떻게해서든 좋은 결과로 그 결과물, 즉 실체를 만들 수 있는 배경에는 이렇게 차를 대하는 남다른 자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차를 사랑하시는 분들과 하는 소통만큼 소중하고 기분좋은 일도 없을 것입니다.
동일선상에서 차를 바라보고 같은 눈높이에서 안내를 드려 차에 사용하는 크고 작은 비용들이 더 의미있게 해드리는 작업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멀리서 항상 맡겨주시는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멋진 997 터보 S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주행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TRS를 통해 여러분께서 꿈꾸시는 어떠한 형태의 자동차 혹은 소유하신 차의 정확한 검증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 즐기시길 바랍니다.

문의 : info@testdrive.or.kr (365일 유선연락 : 010-2707-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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