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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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식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운용중입니다..
집에서 가족용 차량으로 쓰다 작년 12월에 면허를 따고 제가 타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4만 7천키로미터를 향해서 가고 있는데 얼마전에 변속기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토크컨버터 차량만 타다 보니 관리의 미숙 문제 같아 여기에 질문글 올려 봅니다.
1.cvt차량도 dct 차량처럼 냉간 시 출발할 때 울컥임이 있나요?
-처음 차량 출고할때부터 있던 증상인데... 시동 켜고 토크컨버터 차량처럼 악셀 밟고 출발시키면
dct차량 출발할때처럼 울컥 하고 붙듯이 움직이더라구요...
처음 잘못된 차량을 받은 건지... 아니면 원래 cvt 변속기의 특성인지 궁금합니다
2.cvt 변속기를 오랫동안 망가트리지 않고 타는 주행 방법이나 습관이 있을까요..?
미션오일 교환이나 트리트먼트는 알고 있는데... 토크컨버터 차량과 dct 차량 위주로 운행했었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무리를 주는 행동을 하고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어 여쭤봅니다.
집에서 가족용 차량으로 쓰다 작년 12월에 면허를 따고 제가 타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4만 7천키로미터를 향해서 가고 있는데 얼마전에 변속기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토크컨버터 차량만 타다 보니 관리의 미숙 문제 같아 여기에 질문글 올려 봅니다.
1.cvt차량도 dct 차량처럼 냉간 시 출발할 때 울컥임이 있나요?
-처음 차량 출고할때부터 있던 증상인데... 시동 켜고 토크컨버터 차량처럼 악셀 밟고 출발시키면
dct차량 출발할때처럼 울컥 하고 붙듯이 움직이더라구요...
처음 잘못된 차량을 받은 건지... 아니면 원래 cvt 변속기의 특성인지 궁금합니다
2.cvt 변속기를 오랫동안 망가트리지 않고 타는 주행 방법이나 습관이 있을까요..?
미션오일 교환이나 트리트먼트는 알고 있는데... 토크컨버터 차량과 dct 차량 위주로 운행했었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무리를 주는 행동을 하고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어 여쭤봅니다.
2025.05.28 21:16:48 (*.201.149.155)
CVT 탑재 차량 운용 중입니다. 오늘 미션오일(CVTF) 교환을 했는데 이런 글을 보게 되다니 타이밍이 절묘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피치 못할 상황이 아닌 이상 가급적이면 출발을 부드럽게 하려고 합니다.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크리핑을 약간 느끼고 나서 가속 페달을 밟습니다. (물론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될 정도로 천천히 하지는 않습니다.) 토요타의 Direct Shift CVT가 출발용 1단을 별도로 탑재한 독특한 CVT인데, 그런 것을 보면 확실히 출발할 때 부하가 많이 걸리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한편 현재 약 4.2만 km 주행 상태에서 CVTF 교환을 했는데, 생각보다 오일 팬에 있는 쇳가루 포집용 자석에 쇳가루가 제법 붙어있더라고요. 4~5만 km마다 CVTF 교환이 권장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CVTF 교환 시에는 일반적인 ATF 교환과는 다르게 오일만 드레인하는 것이 아니라 오일 팬을 탈거해서 내부 청소까지 해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물론 추가적인 비용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출발 시 울컥임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요 근래의 CVT는 특성상 정지 상태에서 막 출발했을 때 잠시를 빼면 락업 클러치가 거의 상시 치합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 관련된 현상이 아닐까 생각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피치 못할 상황이 아닌 이상 가급적이면 출발을 부드럽게 하려고 합니다.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크리핑을 약간 느끼고 나서 가속 페달을 밟습니다. (물론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될 정도로 천천히 하지는 않습니다.) 토요타의 Direct Shift CVT가 출발용 1단을 별도로 탑재한 독특한 CVT인데, 그런 것을 보면 확실히 출발할 때 부하가 많이 걸리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한편 현재 약 4.2만 km 주행 상태에서 CVTF 교환을 했는데, 생각보다 오일 팬에 있는 쇳가루 포집용 자석에 쇳가루가 제법 붙어있더라고요. 4~5만 km마다 CVTF 교환이 권장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CVTF 교환 시에는 일반적인 ATF 교환과는 다르게 오일만 드레인하는 것이 아니라 오일 팬을 탈거해서 내부 청소까지 해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물론 추가적인 비용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출발 시 울컥임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요 근래의 CVT는 특성상 정지 상태에서 막 출발했을 때 잠시를 빼면 락업 클러치가 거의 상시 치합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 관련된 현상이 아닐까 생각되긴 합니다.
저 또한 cvt미션에 대한 약간의 걱정을 가지고있었구요.
미션오일 온도관리와 미션오일 교환, 그리고 급가속자제 정도 할수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엔 미션오일쿨러 설치(순정엔 없음), 무교환이라지만 5만km정도마다 미션오일 교체, obd2앱을 통한 미션오일 열화값 모니터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