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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 제 첫 펀카를 계약하게되었습니다.
제가 해치백과 가벼운 스타일을 좋아하다보니 선택지는 그렇게 많지 않더라구요.
물망에 올랐던 대상들이
현대 벨로스터N
폭스바겐 골프 GTI or R
폭스바겐 시로코 R
이정도로 좁혀졌었습니다.
국내에 i30N이 정식으로 출시되었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 부분은 아쉽습니다.
저 세 후보지를 보다가 약 10여년 전 대학교 신입생 시절, 모터쇼에서 처음 시로코를 마주했을때가 기억이 났습니다.
차와 사진을 잘 찍지 않는데 시로코는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 차와 함께 사진을 찍었었습니다.
그 사진이 생각나고 찾아내니 이 차와 저는 운명이 아닐까 (라고 정신승리, 합리화) 하며
차량을 서치하기 시작했고 멀리도 다니며 몇대 동승, 시승까지 해보고 고민하다가 한 차량으로 낙점하구
계약금 입금하고 절차 시작했네요.
설렙니다.
마침(?) 여자친구와도 얼마전에 이별해서 온전히 집중해볼 수 있겠네요 ㅋㅋㅋ
하지만 부득이하게 오늘부터 해외출장 일정이 있어서 2주 후에나 품에 올 것 같습니다 ㅠㅠ
제가 해치백과 가벼운 스타일을 좋아하다보니 선택지는 그렇게 많지 않더라구요.
물망에 올랐던 대상들이
현대 벨로스터N
폭스바겐 골프 GTI or R
폭스바겐 시로코 R
이정도로 좁혀졌었습니다.
국내에 i30N이 정식으로 출시되었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 부분은 아쉽습니다.
저 세 후보지를 보다가 약 10여년 전 대학교 신입생 시절, 모터쇼에서 처음 시로코를 마주했을때가 기억이 났습니다.

차와 사진을 잘 찍지 않는데 시로코는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 차와 함께 사진을 찍었었습니다.
그 사진이 생각나고 찾아내니 이 차와 저는 운명이 아닐까 (라고 정신승리, 합리화) 하며
차량을 서치하기 시작했고 멀리도 다니며 몇대 동승, 시승까지 해보고 고민하다가 한 차량으로 낙점하구
계약금 입금하고 절차 시작했네요.
설렙니다.
마침(?) 여자친구와도 얼마전에 이별해서 온전히 집중해볼 수 있겠네요 ㅋㅋㅋ
하지만 부득이하게 오늘부터 해외출장 일정이 있어서 2주 후에나 품에 올 것 같습니다 ㅠㅠ
시로코R이 출시되었을때 전시장에서 시승해보고,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차가 있다니!' 라고 생각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