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최대 명절중 하나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휴는 벌써 시작 되었습니다
회원님들 오고 가는길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건강 하시구요

간만에 제 차량 이야기 조금 풀어볼까 합니다

지난 bmw e66 735li 모델은 슈니처룩 튜닝 도중에
제주도로 판매가 되어 버렸습니다
제가 찾고 있던 bmw e65 모델이 매물로 나와서
66을 판매 하고 65로 교체 했습니다..
나름 66은 롱바디 라고 옵션이 풍부 했는데
65는 숏바디 기본형 모델에 에어 서스펜션만 있는
모델 이였습니다..
66에 비해 승차감도 많이 떨어지고
옵션도 부족하고..
무엇보다 다이나믹 드라이빙 옵션이 없다보니
주행시에 상당히 거슬리더군요..
그동안 그런거 없는 차량들 잘 운행하고 다녔으면서
어느새 몸이.. 적응해 버렸습니다..
다시 65를 판매 했습니다
중고차량 값에 맞먹는 알피나 프런트 범퍼도 장착하고
북미형 스포츠 버젼 3스포크 스티어링 휠도 장착하고
그 구하기 어렵다는 20인치 bbs휠 인데 모델 번호를
잊어 버렸습니다..ㅋㅋ
하이림에 핀타입 휠인데...
암튼

다시 e66 750li 모델로 돌아 왔습니다
무슨 미친놈 처럼 e바디 마지막 모델만 3번째 입니다..
ㅋㅋ 물론 e바디 7모델 파이널을 너무 좋아하고
760li 가 현실적 마지막 드림카 였지만..
750으로 타협 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자가정비의 문제성 이였습니다..
V8 과 v12는 하늘과 땅 차이인듯 합니다..

BMW E바디 7모델에서
마지막으로 탑재된 V8 자연흡기 엔진..
이거 하나빼면 뭐 별거 없는것 같습니다..
엔진과 밋션 하체부품들 까지 모두 망가진 부분 없이
적업을 완료 하였으며 이제 전체 도색만 남겨줌 상태 입니다
아마 내년에 진행할듯 합니다..

이정도로 근황을 전하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