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듣는 트럼펫 협주곡은 상쾌한 하루를 보장합니다. ^^

(그런데 트럼펫을 나긋나긋하다니.. 표현도 특이하시네요)

아무래도 독일차는 아우토반을 고려해서 고속운전이 고려된 기어비율인 것 같아요. 복스터라도 그러니..

댄스곡과 비교해서입니다^^

전통적으로 스피도메터보다 RPM을 가운데에 두는데요.. 저는 RPM에게 더 미안하더군요. ^^

엔진에 밥을 너무 조금 줘서 엔진에게 미안 ㅎㅎㅎ

그건 생각도 안해봤군요. 저는 타이어 사이즈가 달라지지 않는한 유효하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ECU는 인젝터로 쏘는 양, 주행거리를 모두 알고 있으니 계산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주행거리가 어느정도 오차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말입니다. 

GPS 속도와 속도계의 차이가  2-3% 정도 있는 걸로 봐서는 큰 오차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냥 저럴 수도 있구나 정도로 보시죠. 저렇게 운전하기 힘들어서 한시간 동안 하라면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요. ㅎㅎㅎ

조금 오른발에 힘 줬다 뺐다 하면 바로 13 정도로 떨어지구요. 힘 좀 쓰면 10으로 떨어집니다. 17로 계속 나올리는 없을 거에요. 성격상.. ㅎㅎㅎ

그런데 10% 오차는 무얼 기준으로 10% 라는 거지요? 일단 주행거리계를 못 믿게 되면 많은 부분이 흔들려서 기준 삼을 것 자체가 의심스러워질텐데요.

아.. 그러니까  OBD II 로 출력되는 데이터와 트립 컴퓨터 사이에 10% 쯤 차이가 있었다는 거군요.

그건 무슨 이유가 없다면 진짜 의도가 확실한 속임수인걸요..? ㅎㅎ

제가 언급했던 것은 1만k 라는 물리적 거리를 차가 주행한 것이 실제 1만 k 일 것이냐.. 아니냐가 흔들리면 모든 계산이 어렵지 않겠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는분의 카이만S 6단 오토는 쎄리밟으니까 시내 연비 보통 4~6Km/L 정도 나오던데요..^^;

카이만 S 6단 오토는 몇 년식 모델에 나왔는지요..? 제가 알기론 그런 제품이 있었던 적이 없어서...

그렌져 XG 3.0 오토 쎼리 밟으면 2-3km/L 나옵니다. 통상 드로틀 많이 안 열고 다니게 설계한 엔진은 풀드로틀로 RPM 5, 6천씩 올리면 엔진 온도도 낮추고 윤활역할을 하며 보호도 하라고 연료를 농후하게 쏩니다. 살살 타는 것이랑 쎼리 밟는 운행 차이가 별로 안나는 차들이 오히려 BMW, Porsche 같은 차들이죠.

네. 2분 30초 정도의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