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요즘은 이것만 탑니다.
골프로 옮겨타면 골프가 너무 가볍고 조용합니다.
93년식 프린스를 폐차하고 92년식 차를 사버려서
집에서 꽤나 미움을 받았습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 잘 달리고 재미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베이나 일본 옥션을 뒤지면 웬만한것은 다 있더군요.
길에 나가면 나이 많은 분들만 쳐다보고
젊은 사람은 안봅니다.

2009.07.13 16:40:25 (*.34.232.70)

현태님께서 올드카에 꽂히셨네요...^^*
이참에 맘에 드는 볼보에게 언더 코팅도 해주시고, 마침 공동 구매하고 있는 바디매직에서 실내크리닝도 받으시면 내/외관 모두 산뜻해 질것 같은 데요...
2009.07.14 10:13:18 (*.129.14.100)

멋진차입니다. 저도 82년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미국에 있을 때 아주 든든한 발이 되어주었죠.
특히 겨울에 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영하 35도에서 일발시동되는 스칸디나비아 터프가이이죠.
2009.07.14 10:44:20 (*.35.111.139)

순전히 에스테이트에 혹해서 가입한 VCK에서 서핑하다 이 차의 사진을 봤습니다^^. saab의 구형 900과 volvo의 240들은 '언젠간 한번쯤'이란 마음을 가지게 하는 멋진 차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