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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사진 올립니다~^ ^
일상주행에 전혀 모자람없이 잘달려주고있는~89년산 .8T swap GTI 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2세대 GTI를 벌써10년 넘게 소유하게 되는군요~~~
10년이란 세월 리프트에도 많이 올라갔고 렉커차 신세도 많이졌고, 벌써 세번째 (두대는 하늘나라)
2세대이지만 그만큼 매력있고 다재다능한 녀석~인것만은 확실합니다...!!
E30 M3후 영입후 약간은 홀대 받기도 했는데 지난주 요녀석을 가만 보고있자니
넘 고맙기도하고 많은 것을 주었던 녀석이란 생각에 다시금 많은 애정을 주리라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20년이 지난 현재 전혀 차체부식이 없는걸보면 그당시 독일의 합금기술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 ^
차번호가...09 서..영구 서...영구 거기 서라!!..같은...띠리리..;;솥뚜껑~~..아 죄송합니다..하도 비를 맞다 보니..정신이..
독일차는 정말 전기계통땜에 맘에 돌아설라고 해도 정말 하체 부식하나 없는거 보면 다시금 눈이..;;
e30응삼이는 제 로망이라서 관심이 많은데
성범님의 차는 몇주전 평창동에서 강변북로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건 검은색만 빼고 다 실제로 보았네요...ㅋㅋ
비슷한 년식의 이렇게 멋진놈도 또 가지고 계시다니...놀랍습니다^^
2세대는 볼 때마다 참... '야무진' 느낌이 듭니다.
괜시리 탐이 나서 어디 좋은 매물 없나 한 번 씩 찾아보게 되구요. ^^
지난주 토요일에 송도쪽에 계시지 않았나요? 제가 워낙에 좋아하는 모빌이라 한참을 보고 지나왔네요...^^ 그런데 배경이 제가 잠시 머물고 있는 포스코 퍼스트 월드같은데요.....^^
오랫만에 보네요. 잘 지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