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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식으로 출시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팔렸네요...
테드 회원들 중에 안계실까요??? ^^

우와 하루만에 20대 계약완료라니..후덜덜...
다른동호회에 계신 어떤분도 포르쉐 타시다가 팔고 GTR 계약하셨다던데..
저중에 한분이시겠네요.. 35대 한정판매면 부족할꺼같은데..
나중에 좀 늘릴려나요?ㅎㅎ 저런 훌륭한차가 오니 설레고 기대되네요..
오늘 매장에 가보니, 기본적인 전자장비 즉 TCS같은 장치를 OFF하면 워런티 않해준다는 군요,,..
이거 타라고 하는건지 아니면 모시고 살라는건지...음냐 음냐 ...
그리고 소모품은 전부 앞으로 유상으로 이용하여야한다는 말이.......
이거 메인터랜스 비용이 장난 아니겠다는 예상...
듣자하니 그동안 그레이에서 들어 온차량들이 전부 퍼졌다고 소문났더만요.....

차를 차답게 타지도 못하게 만드는군요..
이것하지마라.. 저것하지마라..
그저 만들어준그대로만 즐겨라... 그외 용납일절 없으니
알아서 기어라... .... 메인터넌스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제차도 아닌데 ;;;

친한 형님, 그렇게 대단한 녀석이냐며 작년에 일본까지 시승하러 갔었지요. 본인 차는 911 터보 돈발라 버전이구요.
다녀와서, 그냥 자기차나 탈거라네요.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서로 다르니 뭐라 말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느껴는 보고 싶은데...
동현님 말마따나 하지말라는게 너무 많아서 말이죠. ㅋㅋㅋ

영상을 통해서 충분히 전달이 된 차량이죠...
운전하기 편하고. 나름 쉬우면서도. 정말 빠른차량. 나름 합리적(?)인 가격. 하지만 아직은 능력을 더 키워야....
*하지만 저는 운전하기 어려우면서 비합리적(?)으로 비싸면서 빠른(?) RR의 포르쉐모델이 좋습니다. ^^ 뉘르에서 GT-R이 빨라도~! 능력을 키운뒤엔 포르쉐로~~~!

일단..차좋은건 알고, 가격이야..뭐 엔고 땜시 그렇다고 치고(내가 살껀 아니니)
닛산,인피니티!!!!! 차 팔아먹을꺼면 정비 능력좀 갖추고 팔자!!!!!!!!!!

들은바로는,,, GT-R,, 일정 적산거리를 달려주고나면,, 정기적으로
엔진과 미션 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설마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진짜! 라는 느낌이 드네요...

제 주위 몇분들이 계약하러 갔다가 '이렇게 하면 워런티 취소된다', '저렇게 하면 워런티 취소된다' '이러쿵저러쿵.. ' 무슨 워런티 취소되는 경우가 그렇게 많은지... 짜증나서 계약취소한 분들이 있더군요. 스포츠카를 스포츠카답게 타기가 힘든 차 인 것 같습니다. (워런티 취소 무서워서) 실제로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좀 심한듯?

음. 하이퍼포먼스 슈퍼카인데 워런티 좀 너그럽게 해주면 좋을텐데 아쉽긴하군요..
GTR엔진이 VR.. 워낙 좋은엔진이니. 쉽게 퍼질꺼같진 않은데 말예요.. 밋션은 약해도..
VDC 오프문제는... 흠.. 포르쉐 최신형들은 아예 PSM을 못끈다고 하는데..
아예 자세제어장치를 못끄게 해버리고 워런티해주는 반면..
GTR은.. 끌수있다는 선택권을 주고, 끄면 워런티 포기니 그나마 조금 낫지않은가 싶네요.
네, 꺼도 차가 미끄러지려하면 강제 개입 한다는건 맞습니다.
그렇다고 원돌이 안되는거도 아니고 뒤가 안미끄러지지도 않습니다.
997 카레라S 탈 때 안산서킷에서 교육받은 적이 있어서 그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GT-R이 강제개입 안한다고해서 보증을 못해줄 이유가 있나요??
뒤가 미끄러진다는 자체로 차에 하자가 발생하는지요.
전에 문제가 된 건 런치콘트롤을 많이 사용하면 미션이 나가는 일이 있어서 이부분에 대한
규제가 생겼던게 아닌가하는데요.
메이커측에서 오너가 런치콘트롤 이용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VDC OFF에 관한 로그를 조사하는 건가요?
저도 GT-R에 관심 많고 재작년에 일본에서 처음 GT-R을 봤을때 상당한 포스에 압도당한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보증부분이 페라리를 능가하게 까다로운점이 신경쓰이며, 또 브레이크가 너무 약한거 같아서 찝찝하게 생각합니다. 베스모 6월호를 사다가 봤는데 3Lap 배틀에서 GT-R이 1등은 했지만 브레이크가 3번째 랩부터 밀리기 시작하더군요. 경쟁차들은 다 쌩쌩한데. 브레이크가 약하다는 이 이야기는 전부터 계속 나온거 같네요. 그리고 가격적인면은 요즘 환율로 봐서는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국내에서 여러 오너를 통해 검증되고 주머니에 돈만 생기면 사고 싶은 용의도 있습니다.
가격도 안가르쳐주고 와이프한테 물어 봤습니다만,
못생긴데다가 문짝도 2개밖에 없는 차는 다시는 타지말라고 그러더군요.
사자고 해도 살수없는 형편인데...ㅋㅋ
와이프한테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