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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함께한 코란도
안녕 하세요
예정대로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를 다녀 왔습니다...
가평 휴게소 춘천방향
제네시스 쿱..들.. 외에 여러 차종들이 모여서 달리기 번개를..
시원하게 뚤린 3차로 왕복 6차로 고속도로..
하지만 차후에 2차로 로 줄어든다는...
남춘천ic를 지나 나타나는 통행료 5900 원 톨게이트...
이곳을 거쳐 중앙 고속도로 로 갈아타고 춘천으로 ...
돌아오는길 가평 휴게소
한바퀴 돌고 남양주ic에서..
사진이 흔들린점 죄송 합니다.. ^^ 야간샷에.. 동승이라...
그럼 본론으로..
미사리에서 시작하는 고속도로는 진입이 아주 수월하였습니다..
다만 미사리 방향으로 나가시는 분들이 좀 햇갈릴듯 합니다.. ^^
미사리에서 차량을 올려 덕소를 지나 남양주 ic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티켓팅을 하고 바로 출발...
도로가 3차선이니...참 좋더군요...
별로 차량이 크게 막히지도 않을듯 합니다...
도로포장상태는 역시 좋았습니다.. 새로 포장한 도로이니. 당연하겠죠 ^^
남양주를 지나...
서종 ic 설악ic 를 지나면서....
음 이제는 중미산 다니기가 편하겠군 하면서... 운전자와 이야기를 ...
남양주에서 설악 까지.. 10분이 소요되지 않은듯 합니다...
서울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곳고으로 함 달리고 유명산에서 와인딩 한번 타고
다시 고속으로 달리기엔 아주 좋더군요 ^^ 다만 고속주행에 따른 연비와 톨비는 부담일듯..
하지만.. 그동안 다니던 길 역시 연비 또한 걸리는 시간 또한... 무시 하지 못할듯
선택은 알아서.. ㅋㅋ
서울 경기권을 지나.... 본격적인 강원도 권 으로 접어드니..
도로가 너무 어두워 집니다...
고속도로에 가로등이 너무 없더군요...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터널을 전후해서..
약간씩만 있는듯 합니다...
또한 3차로 고속도로에서 2차로 줄어 듭니다... 음 쫌 아쉬운 부분입니다..
고속도도로가 좀 밣아야 하는데.... 너무 어두워서.. 이거
어제는 또한 날씨 탓인지는 몰라도..
안개가 많더군요...
시야를 크게 가릴만한 상황은 아니였지만...
그 정도 안개면.. 좀 심할때면... 안습일듯 합니다...
그리고 터널을 왜 이리 많은지...
터널 정말 많이 나옵니다...
우려했던 무인카메라는 아직 장착이 않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주간엔.. 이동식 한테.. 잡힐 가능 성이 엄청 납니다...
고속도로 순찰대 전용 주차 공간이 갓길 옆에 경사를 두어
도로보다 높게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
이동식 쏘기에.. 아주 좋습니다...
상행 하행 각 한곳씩 두군데 존재 합니다...
카메라 장소라고 푯말은 참 잘되어 있습니다...
달리고 달리고 달려서 남춘천 ic에 도착을 했습니다...
시간상 서울 남춘천 구간이 약 40여분 소요 되었습니다
이동 차종은 코란도 였습니다.. 평균속도는 80~~100km였습니다..
이곳 까지 톨비가 5600 원 입니다...
아마 달리러 가실분들은 이곳에서 회차를 하시는게.. 아주 좋습니다...
단 편의 시설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깡시골 논두렁길 연상 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유는
지금부터 작성 합니다...
남춘천을 지나... 춘천에 왔으니 닭갈비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춘천 ic 까지 찾아갔습니다..
그곳까지 톨비가 5900원 입니다..
시간은 약 1시간이 조금 안되게 소요된듯 합니다..
톨게이트 에서 합류하는 차량 한대도 없이..
평균속도 80~~100km 사이로 새벽시간에.. 한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면..
주말주간에는 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것은 안봐도 비디오죠~~
더욱 황당했던것은 ...
춘천 ic에서 중앙 고속도로 로 갈아탄다는 점입니다...
중앙 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춘천ic 까지 약 15km 가 조금 넘는듯 합니다..
톨비 또한 1500원이 추가가 됩니다...
이걸 다 합산하여 춘천 까지 기점을 잡는다면
톨비가 5900+1500 =7400 원 입니다...
시간 또한 1시간이 훌쩍 넘게.. 걸립니다..
왕복 14800 원 입니다...
왕복 거리가 미사리 기준 약140km 가 넘습니다...
가까워지기는 했습니다.. ^^
닭 갈비 값은 저렴했습니다...^^
영종도 와 비교를 한다면.. 고속주행에 따른 큰 메리트는 별로 인듯 합니다..
다만 무인카메라가 아직 설치가 안되었으니.. 달리고 싶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주행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 이번 장마로 인한 도로유실 토사가 흘러내린 흔적을 찿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으로 서울 춘천가 고속도로 야간 주행 후기를 끝내겠습니다..
돌아오는 월요일엔.. 낮시간에.. 포텐샤를 타고 함더 가봐야겠습니다.. ^^

엄밀히 이 도로는 동서 고속도로라고 생각됩니다. 애초부터 춘천이 종착점인 고속도로도 아니거니와 춘천까지 바로 가지도 않거든요.(물론 초입까진 갑니다만) 근데 춘천시나 언론에서 의도적으로 춘천을 부각시키네요. 뭐,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도 한 때는 대진고속도로로 불렸으니 과도기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는 일이겠죠.
본문 중 춘천 jct와 ic가 혼용되고 있어서 살짝 헷갈리네요 ^^

저는 교통량분산측면이 좋은 것 같아요. 고속도로 뚤리면서 신규 통행이 들지도 모르지만 (춘천시나 도로시공회사측은 그렇게 예상하겠죠) 비슷하다면 고속도로와 구도로로 통행량이 분산되면서 공짜인 구도로로 다니기가 한결 좋으니까요. 천호대교에서 춘천가면 법정속도미만으로 달릴때 안막히는 평상시 편도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니까 고속도로효과로 10분이상 단축되리라 봐요. 무지막지 막히는 주말에는 구도로로 2시간에서 2시간 반걸리는데 이때에는 당연히 고속도로로 통행.
또하나 홍천, 인제, 속초가기가 좋아요.
근데 빠르게 달리기에는 중앙고속도로 춘천-원주가 죽여주지요. 카메라도 거의 없고 동식이도 거의 못봤다는.
서울->경춘(?)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여주->양평->양수리->서울 요렇게 함 가봐야겠어요.
오.. 하남에 사는 입장에서 중미산 가는게 편해진다는건 엄청난 희소식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