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장마철 애마관리 잘 하고 계신지요?
다름이 아니라 타이어관련 질문이 있어서요..
제가 지금 215/40/17사이즈의 V8RS를 끼고 있는데요
앞쪽에 간섭도 있고 이제 마모한계선도 거의 가까워 지고 있어서요
1주일후 전역하고 나서 일단 앞쪽 두쪽만(자금사정상..ㅜㅜ)
205/40/17로 갈아끼울려고 하는데요.
원래대로라면 V12EVO로 교체하고 싶었으나 205/40/17사이즈는
안나오는 관계로 접었구요.. 그래서 눈에 들어온 타이어가
V4ES인데요.. 올시즌 UHP라는 것 외엔 별다른 정보가 없더군요
지금 215/40/17 V8RS에서 205/40/17 V4ES로 갈아타게 되면
얻는게 무엇인지 잃는게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선경험자 분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

그냥 무난한 타이어라는것에 초점이 맞춰지는것 같네요.. v8rs 의 접지력에 실망한 터라
이번엔 좀더 쫀득한 놈으로 가려고 하는데 사이즈가 문제네요.ㅜㅜ
기표님! 오랫만입니다. 전역을 5일 앞두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어느새 시간이 가있더라구요!

오준씨~
클럽투스카니 업주광고란에 E*타이어라는 곳에 205/40/17 v12evo사이즈 있는데요?? ^^;
한번 참고해보셔용! ㅎㅎㅎ

포텐자RE050 타다가 사이즈가 없어서 부득이 신제품인 v4ES 225 50 R 18 245 45 R18로 갈아끼우고 반년지났습니다.
장점은 저렴하고, 조용하고 부드럽다. 단점은 스포츠성이 부족하다. 제 차가 300마력이 넘는데다 최근 일체형 서스를 끼웠더니 그 차이가 여실히 드러나더군요. 스포츠 주행을 즐기신다면 비추입니다. 타이어가 못따라가 준다는 점을 절감하고 바꾸려고 수차례 시도하였으나 유일하게 맞는 타이어라고는 짝당 50만원에 육박하는 포텐자 밖에 없어 스포츠주행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
접지는 V형 패턴이 확실하죠. 소음이 좀 있어서 그렇지만 V12 정도면 그럭저럭 탈만 하다 들었습니다.
제가 V8RS에서 V4ES로 갈아 탔는데요..
215/45/17 이구요.
얻은점은,
겨울에도 불안하지 않은 그립이구요...
약간 부드러운 승차감..^^ (잃은점이기도 하죠..ㅋ)
잃은 것은,
상대적으로 무른 사이드월로 인한... 조종성(?) 감소 입니다.
같은 타이어로 겨울에도 지속적으로 차량을 이용하시고...
하드코어 드라이빙을 자주 하시는게 아니시라면... 나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