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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파주쪽에 있는 프로방스 마을이란데를 다녀오는 길에, 천천히 음악을 듣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뒤에서 심상치 않은 포스의 차량이 1차선으로 멋지게 다가오네요..^^
그래서 속도을 쫌 줄이고 보니, 카레라S ...... 여친과.. 차 멋지다..라고 하는 찰라..
뒷유리에 붙여진 testdrive 스티커^^
도로에서는 첨 보는지라..너무 반가워, 앞으로 가서 비상등을 점멸~~
제차에 스티커를 못보셨는지, 그때 부터, 악셀을 살짝 밟으시더라구용^^
따라는 못가는지라..살짝 살짝씩, 뒤모습만 봤네요^^
아무튼 반가웠습니다^^
^^ 쌍발 머플러를 가지신 검정 젠쿱 오너시네요 반가웠습니다. 저도 조수석 튠으로 인하여 더이상 달리는 것은 ㅠ.ㅠ
젤 무서운건 간튠이 아니고 조수석 튠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