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유령 회원 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미국(샌프란시스코 부근)에 계시는 분이 이번에 접촉 사고가 발생해서
차량 수리를 보험으로 했는데, 비용 쳥구서를 보니 금액이 만만치 안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또한 청구서를 살펴보니 부품구매 가격을 구입한 가격으로 청구한 것이 아니라 LIST PRICE로
비용 청구를 한것 같은데 이것이 올바른 청구 인지 궁금합니다.
미국에서 차량 수리 해 보신 분들의 의견 기다립니다.^^

1. 보험에서는 원래 딜러가격이 아닌 List Price 에 sales tax 까지 지불 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디샵등에서 보험 수리자에게 디덕터블등을 빼주는 이유가 어지간한 사고일 경우 실제 구입 가격과 리스트 프라이스의 차이 만큰 이득이 남기 때문이죠.
2. 보험 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차령 3년을 기준으로 3년 이후의 차량에는 에프터 마켓 부품이나 (비정품), 중고 부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3년 미만의 차량의 경우 딜러에서의 OEM 부품이 우선인데요.. 간혹가다가 딜러에서의 OEM이 아닌 에프터 마켓 부품을 장착하고 차액을(?) 챙기는 경우도 보입니다.
3. 대부분의 보험 회사는 1년에서 3년까지 수리에 대한 보증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만약 바디샵에서 수리가 정확히 되지 않고, 그 바디샵에서 완벽하게 수리할 방법이 없을경우, 사고후 1~3년까지 그 사고 부분에 대한 보증을 보험 회사에서 해준다는 점이죠. 따라서, 보험 회사에서 지정하는 바디샵으로 가셔서 수리 하셨을 경우, 이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국인이 하시는 자동차정비소가 있습니다. 아니면 견적뽑아서 여기저기 발품파셔야 하고요...중고부품 쓸수 있으면 그걸로 해서 가격싸게 해달라고 하면 해주기도 합니다.
답변이 아니라서....
Q&A란으로 가야 맞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