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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청을 찾아가는 길...
꽤 럭셔한 장비를 갖춘 투아렉을 봤습니다...
Snap On 공구의 경우 공구 박스 자체도 굉장히 비싸다고 들었는데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찍었습니다..^.^
2009.07.22 06:21:31 (*.174.211.232)

진정한 support차량으로 갖고 싶어집니다 !!! 후덜덜 하군요~
(서킷 갈때 친구한테 끌고 오라고 하고 싶어지는.... 그런 여력이 생긴다면 말이죠 ^^)
2009.07.22 14:14:17 (*.64.61.208)

snap on 이라면....
가격을보니 정말 ㅎㄷㄷㄷㄷ 하더군요.. 저도 표세원님말에 동감입니다.. 가격 비슷하겠군요 ㅡㅡ;
2009.07.22 21:30:44 (*.93.102.183)

군에서 F-16 정비 할 때 스냅-온 사용했었습니다. 저것의 반 정도 되는 세트였는데 F-16 6대 정도를 커버 했었죠. 당시 비싸다는 개념은 있었지만 가격을 잘 모르고 던지고 떨어뜨리고...쓰레빠 끌고 다니듯이 막 사용 했는데...그런것 보다 저걸로 두들겨 맞은 기억만 생생하네요. "야! 공구가져와!!" 이말이 젤 싫었습니다.
2009.07.24 01:05:33 (*.93.102.183)

전용 공구와 장비는 패키지 형태로 구입하고 범용은 따로 샀다고 들었습니다. F-16 가격(320억 원)을 생각하면 OVM공구처럼 딸려 올 것도 같은데 말이죠. 더군다나 유지비용까지 생각하면 스냅-온 공구 값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비, 유류, 소모품, 미군으로 부터의 각종 군수지원과 교육훈련 등을 합한 F-16 총 운영비가 한 대당 하루에 1000만 원 정도입니다. 이런 F-16만 우리나라에 160대 정도 있습니다. 오히려 반대로...이런 곳에도 스냅-온을 안쓴다면 대체 스냅-온은 어디에?? ^^;
그리고 공군 항공정비 특히 라인부대는 육군으로 말하자면 최전방이고 공구는 총과 같은 개념입니다. 훈련이란 게 총은 그냥 멋으로 등에다 매고 대신 공구를 가슴 깊이 품고 뛰어다닙니다^^
와우~ 뒤에 끌려가는 것이 투아렉 가격과 맞먹겠는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