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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령회원 유상희입니다.
자동차 동호회이긴하지만 유일하게 활동? 하는 동호회이고 애정도 있어
보고합니다...
사실은 오랜만에 집사람몰래 큰 지름을 하여 자랑하고싶어서요 헤헤
지른건 다름아닌 야마하에서 나온 트리커 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보셨던 분들도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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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바로 이겁니다.
저도 몇년전 이동영상을 처음보고 그당시는 오~ 진짜 재밌겠는데? 하고 잊고 살았는데..
오늘 점심시간에 회사앞 식당을 갔다가 오는데 근처 센터에 이 물건이 떡! 하니 전시되어 있더군요.
실물로는 처음인지라 이리저리 신기하게 보고있는데
센터사장님이 슬그머니 오시더니 "한번 타보실레요?" -_-
이건뭐,.
....
...
..
.
약 20분 후 폰뱅킹을 하고있는 저....
날도 더운데 미친걸까요?
퇴근후 몰래나가 1시간정도 타봤는데... 오~
제가 10년 넘게 바이크를 이것저것 많이 타봤지만..
지금 느낌으로는 제일 재미있네요. 너무 재밌습니다.
물론 동영상처럼은 못탑니다만,,,,
중딩때 MX타본이후로는 레플리카만 열심히 타왔는데..
새로운 세계를 알게된거같아 좋습니다. 이참에 트라이얼을... 쿨럭.
요즘 일상에 찌들어 스트래스 많이 받았는데...
기분이 너무 좋네요...
축하는 해주시겠죠?

아이고 세원님 감사합니다.
세원님도 예전에 잠깐 바이크타신걸로 알고있는데..^^
저도 자세한 제원은 모르구요
단기통 250cc 라는거 밖에 -_-
장르는 세미 모타드 정도 될거같습니다.
산타기도 좀그렇고 빠르게 타기도 좀... 재밌는 전천후 모터사이클~! 이라고 할까요?^^
지금 완전 기분업 상태라...^_^
뭐 그저 질러야될뿐이니까요 ㅋ

트리커..ㅜㅜ) 저도 참가지고 싶은녀석.. 정식출시(국내정식딜러 출시)전에 서류없는녀석들이 참많았었는데...
가볍고 재미난녀석이죠. 빅싱글이라 토크빨좋고... BMX+바이크 라고 저는 생각해요^^
저도 슬~ 글 올리고 있는 유령회원입니다. 테드는 기본적으로 달리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라 바이크에 관해서도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축하드립니다! 저도 저런 장르의 바이크를 늘 타고 싶은데! 아직 열정이 모자라 지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대배기량 바이크도 못지르고 있어서요!
저 동영상은 윌리나 잭나이프도 너무 쉽게 하네요!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트라이얼의 세계로~ 정말 축하드리고 멋지십니다.
부럽습니다. 오늘따라 7년전 마지막 바이크가 기억나네요. YZF750SP

음..... 트라이얼바이크의 공도용 버전으로 보시는게...정확한것 같네요....
현재 250cc급 보다는 450cc 엔진버전을 조심히 기대해보는 봅니다....
월리와 잭나이프는 아무래도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싱글250cc 엔진으로는 순간 월리는 쉬운편이나 아무래도 힘이 좀.....
암튼 재미있는 바이크입니다...

저도 오래전 일입니다만. 고1때부터 2스트로크에 푹 빠져 스쿠터부터 아프릴리아 RS50, 125까지 타고 고3때 2종소형 면허 후딱 따고 혼다 NSR250SE(영화 "열화전차"에서 유덕화가 타는 모델. 도그파이터 챔버 튠.) 타고 다닐때. 어느 날 저도 역시 센터에 혼다 CRM80(중간사이즈 오프로드)새거 같은 중고. 전시된거 신기해 하며 보고 있으니 사장님이 키를 주면서 "한번 타 볼래?" 하셔서 타고나서. 1시간뒤에 어머니 졸라서 한대 더 구입해서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
집에서 슈퍼갈때도 오프로드헬멧에 무릎보호대 글러브 부츠 신고 일부러 단지 내 상가안가고 옆동네까지 타고 가서 심부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신호등에서 맨 앞에서서 출발할때 윌리하고 2단까지 넣고 착지해서 풀가속해서 가고ㅋㅋㅋ 재미가 쏠쏠했었죠...
정통오프로드와는 좀 다른 트릭커...비록 후빨?의 토크는 없는 일정한 느낌의 4스트로크 바이크지만. 빅싱글이라 그런지 영상을보니 심하게 재미있어 보입니다. 토크도 나름 있어보이고. 심심할때 타고 나가서 좀 놀다오면 딱! 일 것같습니다. 영상에서는 트라이얼의 느낌이 강해보입니다. BMX같아 보이기까지... 지르고 싶어집니다 ㅜㅜ

뭐든지 엔조이가 가장중요한게 아니겠습니까 ^^
간만에 면허증을 꺼내어 2소를 보면서 돌아가보고 싶은 마음이
아주 살짝 생기는 동영상이네요 후... 저렇게 재미나게 즐기며 타고싶네요

저도 저 트리커 동영상을 보고 구입을 너무나 심각하게 고려했습니다. ^^
동영상의 튠(?)된 버젼도 나와서 거의 지름신이 심하게 내려왔죠....
요즘 1200GS를 타고 부터는 자그마한 트레일 바이크 - 트리커나 FTR 같은 바이크로 임도를 가볍게
달리고 싶은 생각이 납니다....
유상희님 덕에 잘하면 또 지를 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벌써 파쇼에서 검색중이네요...쿨럭...


제성욱님이 말씀하신 FTR하고 트리커... 올 초에 무지하게 고민했었다죠.
달리는 자유만을 위한 할리 스포스터 R로 가느냐, 말 그대로 전천후를 위한 트리커나 FTR로 가느냐...
올해말 2소 따면 내년 봄쯤에는.. ㅎ
간만에 두근 영상이네요. ㅎㅎ
와우~ 축하드립니다^^
저런 바이크는 생전 처음 봅니다. ㅋ
그나저나 자세한 제원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