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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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달려주는 200...
is가 그렇듯 무게가 좀 나가는 터라 하체와 차체의 일체감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묵직은 한데..흐느적거리는..
문제는 얼머전 차고 편차가 생겼습니다.
왼쪽이 1cm가량 내려갔는데요.. 스프링자체가 쪼그러 들었을리는 없다고 판단되지만...
정차시에도 그러니..
달려보면 왼편에 하중받으면 좀 약해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댐퍼만 교체하고자 이리저리 살피니 능력 밖입니다.
테인 ss 를 추천해 주신분도 계셨지만 코일오버는 차고 조정이 된다해도 무리일테고,
순정스프링 사용에 댐퍼만 강한놈으로 할려고 합니다.
is300은 미주쪽이라 쉬운데..200 은 일본이나 영국? 쪽이니...
구매루트나 검색 및 추천 댐퍼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조용하게 다니고 싶은데.. 지름신도 오지않는데.. 이놈의 차들이 속을 썩히니 없는 살림 말라는가고 집에서는 차에 손댄다고 죽이려드니 돌아버리겠습니다.^^;;.
비 많이 내립니다 안전운전하세요
부품을 찾아 보니, 지오 메트리(서스펜션 자체를 구성하는 소위 얼라이얼 먼트 값)은 IS200 이나 300 이나 동일 합니다. 부품 번호를 보니, 미국과 유럽용으로 총 앞 서스용 4가지, 뒷 서스용 5가지의 샥이 있고, 3가지의 다른 스프링 값이 있네요.
예를 들어 유럽에서의 IS200 Sport 와 SE는 앞 샥은 같지만, 뒷 샥이 다르고, 유럽 용 IS200 SE 뒷 샥이 미국에서의 IS250 스포츠 펙케지와 동일한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브나 BMW 도 마찬가지로 샥의 조합(?)이 팔리는 지역이나 펙케징을 통해 달라집니다.
저도 몸무게가 .1톤으로 올려치기 내려치기 하는데다가 짐을 뒷자리에 많이 던져 놓는 편이라 한쪽 샥만 나간적(운전석)이 몇번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물론 유럽차들이기는 했지만) 빌스타인 HD 가 최후의 답인듯 합니다. (몸무게나 운전 스타일로 한쪽에만 무게를 주는 (?) 구성일 경우에 말이죠..)
요즈음 일본차들..특히 렉서스와 혼다쪽오너들이 JDM 스페셜(?) 꾸밀때 많이 쓰는 샥이 토키코입니다.(http://www.hitachi-hap-la.com/tokicogasshocks/app/Lexus.html) 저는 써보지 않았는데, 주변에 IS/GS등 타시는 분들이 이 샥으로 가시는걸 몇번 봤습니다. 가격도 빌스타인에 비해서 미국에서는 거의 반값(?) 까지 가는것 같습니다. (4개에 약 250불 정도까지..) 여기에 핸들링 킷이라고 해서 스프링까지 따라오는걸로 해도 370불 전후 였던것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차종들이..)
그리고 렉서스에서는 문제가 된적이 잘 안보이지만, 스트럿/샥을 교체 하실때 마운트도 같이 교체 하시는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럽차들은 거의 샥보다 마운트가 먼저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