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395959_2687.html
세상에...
헝겊으로 매워진 오일필터라뇨.
헝겊은 미세금속 가루가 모두 통과가 가능한데
천조각도 모자라, 실뭉치도 보입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카포*
납품업체 사장 포스는 가관이군요.
저도 저 뉴스를 보면서 카포스는 겉으로는 순정품이라는 마크로 부품시장을 과독점하는 모비스를 견제한다지만 사실 모비스의 후원자, 혹은 동업자가 아닐까라는 의문이들 정도였습니다..
이러면 대부분의 오너들은 역시 모비스 순정품^^b이 최고야~~~ 라는 분위기로 갈꺼 같습니다.ㅠㅜ

아..이거는 아닌듯....
저렇게 돈 벌고 싶을까 하는.....
자동차는 생명을 싣고 다니는 물체인데....
사고나면 어쩌라고 저런짓을....

카포스에 납품되는 부품의 모든업체가 저렇게 비 양심적이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독일의 TUV처럼 우리나라도 모든 자동차 부품에 인증제도가 활발하게 시행되어
비품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헝겁이 들어가있는게 사실이나 카포x를 향한 왠지 구린 냄새가 나는군요
언론청탁으로 카포x죽이기 같습니다
뉴스나 언론의 말은 반만 믿는것이....

얼마전에 쏘나타3의 오일을 갈면서 에어크리너를 안간지 꽤 됐다고(1.5만키로 됐습니다) 너무 지저분하다고 갈라고 하도 그래서 귀찮아서 같이 갈아달라고 하니까 카포스 제품으로 갈더군요, 나중에 공임지불하는데 7000원이나 받아 먹더군요. 어이가 없어서...현대 모비스 순정제품이 5500원인데 이건 더 비싸게 받아먹으니....
짜증나서 집에 오는 길에 순정 에어크리너 4개 사버렸습니다. 같은 가격이라도 찜찜할텐데 더 비싼 가격은 도저히 납득이 안되더군요. 카포스고 뭐고 순정 이외에는 절대 사고 싶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어이없군... 스피드***는 얼떨지 궁금해져 오네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샾이라
오일교환 하러 종종가는데.. 하나사서 뚜껑 까보고 싶네요..
저는 카**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고 그렇다고 모**를 좋아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안타까운건 이미 언급하셨듯이 비양심적인 문제와 이미 양심적인 다른 제조 업자의 피해가 안타깝습니다.
한가지 중요한건 우리나라는 자동차 부품의 단품 인증제도가 없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기준만 있습니다.
순정부품이나 그 일반적인 기준이 어떤한(정품) 기준이 되겠지요..
이런 상황에서 헝겁이든 필터가 어떤 기준에 의해 문제가 있는냐 입니다.
성능 테스트 결과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오일필터의 법적 제조 기준에 의해 미달 되는 문제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 제품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할수 있는 공식적인 답변을 할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법적인 기준이 없다는 거죠..
만약 헝겁이든 오일 필터가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이것도 우수운 일입니다.. 그럴일은 없을 거라 생각만 들지 만요..
부품인증제도가 도입하려 하였으나 거대 업체들의 막강한 로비로 실시가 안된것을 보면 한편으로 작은 업체들은
아무리 잘 만들어도 인정 받을수 있는 기준과 방법이 없으니 자체 인증 제도로 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어쩌든 결과적으로 특정 부품에서 자체 인증 제도의 관리 감독이 잘되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는데 결국 맞는 상황이 되었으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