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트에 달린 미쉐린 프라이머시가 펑크나서 s1노블로 바꿨습니다.

타이어가 무척 조용하고 승차감도 좋지만 갑작스런 핸들조작시엔 사이드월이 너무 무른듯합니다.

gti의 45시리즈는 모르지만 제차의 55시리즈는 공기압을 35이상 넣어도 휘청이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고속도로 크루징시에는 조용하고 편안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gti에는 너무 점잖은? 타이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S1노블은 까놓고 말씀드려 GTI와는 어울리지 않는 타이어입니다^^

차라리 V12EVO로 하셨으면 좋으셨을 겁니다.....T_T

궁극의 컴포트 타이어를 고르셨네요...

타이어에 맞춰서 운행하시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

s1noble은 승차감 위주의 컴포트 타이어입니다. 순정re050과 비교해 승차감은 뛰어나지만 퍼포먼스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차 자체의 컨셉에는 안어울리지만 와인딩을 안하시고 180전후로 달리신다면 s1noble도 문제 없습니다. 다만 앞뒤 그립의 한계치가 다른건 약간 염두해 두시고 쓰시는게 좋습니다.

답변 넘 감사합니다...제가 너무 서둘러 타이어를 바꾼 후회가 드네요...

제가 급히 갈데가 있어서 알아보지도 않고 타이어 샵 직원말만 듣고 바꿔버렷네요...직원말로는 s12보다 더 좋다고

했는데 성격이 전혀 다른 타이어군요....

s1에보를 많이 고민도 했지만 자금의 압박이 ㅠㅠㅠ 어쩐지 운행하는 내내 후회가 밀려들더니 제차가 좀 불쌍해 지네요...주인 잘못만나 아주 그냥 편한신발을 줘버렸으니요...다시 바꿀수도 없고......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