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바로 아래아래 글에 타이어 추천 문의드렸는데요.
겨울에 UHP (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많이 위험할까요?
차량은 AUDI A6 사륜입니다.
사실 미국에서는 신차 구입할때 미쉘린 PS2 나 피렐리 P-Zero 등등의 UHP 타이어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겨울철에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딜러들이
추천하지 않거나 구지 하고 싶으면 겨울철용 타이어를 반드시 준비하라고 하던데요.
작년 말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신차 구입할 때를 떠올려보면 독일산 차량들은 대부분
UHP 타이어를 기본으로 장착하여 출고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겨울철 기후를
염두에 두고 UHP 타이어를 장착하여 판매하는 걸까요? 아니면 유럽차의 명성이나 가격에
걸맞는 급의 의미로 장착하여 판매하는 걸까요?
여러가지 가정을 해보면요...
1. 사실 눈이 많이 내리면 차량을 거의 지하주차장에 두고 나가는 편이라서 큰 지장은
없을 수도 있다.
2. 문제는 따뜻한 겨울날 멀리 타지에 갔다가 눈이 많이 내리는 상황에 어쩔수 없이 주행할 때에는
체인을 사용한다 --> 타이어 및 차량에 손상이 올까요?
3. 눈이 웬만큼 오더라도 아주 천천히 서행하면 체인이 없어도 괜찮을 수도 있다.
4. 위험하므로 무조건 겨울용 타이어를 준비해둔다.
제가 경험해서 알고 있는 사항은 아무리 사륜 쿼트로 라고 하더라도 눈길에는 후륜이나 전륜보다
주행하기 아주 조금 더 쉬울 뿐이지 미끌어지면 상황 끝이다... 라는 정도입니다.
봄 여름 가을 을 위해 UHP 를 선택하느냐 아니면 사계절용 타이어를 선택하느냐의 기로에 서서
생각할 변수가 많습니다. 아쉽게도 창고가 없는 아파트라 겨울철용 타이어를 따로 보관할 상황은
안됩니다.
그밖에 또 어떤 변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회원님들의 경험과 조언은?

일단.. 성균님꼐 한마디.
"미시간주와 일리노이주 그리고 인디애나 주애서 고속도로에서의 체인 사용은 법으로 금지 되어 있습니다." (스파이크 스파이더 포함) 이유는 체인 장착으로 인해 고속도로의 노면이 파손될수 있고, 체인을 사용하지 않은 차들이 체인을 사용한 차가 지나간 길에서 더 미끄럽다는 점, 그리고 실제 소금(?)을 노면에 쓰기 때문에 이로 인한 2차 데메지 때문입니다. 고속도로를 제외한 후방도로 (오프로드) 등에서는 사용이 가능합나다만 말이죠..
1. 우리나라에서 UHP 타이어를 장착해서 파는 이유는 2가지 입니다.
a. 무조건 풀 옵션(?)으로 차량을 오더 하기 때문에 스포츠 팩케지나, 고급 타이어 옵션이 무조건 장착되는 한국 수입사의 펙케징 상의 이슈가 첫번째 입니다. 한마디로 "수입차 선호도" 에 관한 이슈라는 것이죠.
b. 말씀 하신대로 한국에서 대부분의 오너들은 보관 장소등의 문제로 원터 타이어를 장착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해도.. 일부 구간(대관령등)에서는 체인을 장착한 차량만 통과 시키는 등으로 체인 사용을 장려(?)하기 때문이죠.
2. 섬머용 UHP타이어 중에서는 피렐리 피 제로처럼 컴파운드 자체가 추운 눈길이나 소금(?)과 상극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에 지우개 처럼 끈적(?)한 타이어 일수록 더 그런 경우인데요. 여기에 스파이크 스파이더등을 장착했을때.. 소위 말하는 타이어가 짱구(?)나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특히 17인치 이상/50시리즈 미만의 로프로파일 타이어등에서 특히 말이죠..
3. 결국 한국에서의 유용한 결론(?)은 무난한 4계절 타이어에 스파이크 스파이더를 장착해야만 4계절에 대응(?)하실수 있다는게 정답입니다. 독일이나 이곳 미국에서는 스노우 타이어에 아래와 같은 "severe snow service requirements"인증(?)마크만 있으면 경찰이 악천후 주행에 OK 를 주기 때문에, 겨울에 스노우 타이어가 필수 이지만..
한국은 그와는 상관 없이 산악 지대에 눈이 오면 전면 통제 였다가 체인을 장착한 차량만 통과 시키므로.. 아무리 스노우 타이어만 끼고 스키 슬로프를 올라가던 콰트로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겁니다..

위 사진은 몇년전 300C hemi AWD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는 사양입니다.) 사진입니다.
갑자기 섬머 UHP 타이어를 이야기 하다가 이 차량 이야기를 왜 꺼냈냐 하면.. 바로 OEM 타이어 때문입니다.
나중 모델에는 피렐리의 P6이 장착되어 나오기도 했습니다만은.. 일단 북부 지방(눈이 오는 지방)에서 팔렸던 AWD 모델들에는 아래와 같은 타이어가 장착 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4x4 컨택이라는 awd 전용 타이어 였는데요..
몇달전 이곳 테드에서 박일한 님의 질문 덧글에.. 눈덮힌 미시간 고속도로에서 다른 차들이 2~3차선에서 55~65마일로 기어 다닐때.. 1차선에서 70~80마일 이상으로 내리 달릴수 있는건 awd의 장점이다 라고 비슷하게 말한적이 있었습니다만..
AWD (기계식이든,. 전자 조절식이든 간에..) 의 장점은 다양한 로드 컨디션에 대한 수용성에 그 장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당시 이 4x4컨택 타이어를 끼고, 350마력짜리 헤미 엔진을 장착한 이 거대한 공룡(?)을 눈길에서 100마일+ 까지 몰아 붙이는데도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만약 스노우를 꼈다면 120+ 까지도 가능 했을듯..)
동일한 차량을 가지고 8월 여름에, 동일한 타이어로 145마일+ 도 무리 없이 달렸었습니다.
결국,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UHP 타이어 보다는 차라리 AWD 에 특화된.. 혹은 어느정도 겨울을 받아 줄 수 있는 무난한 80점 짜리 4계절 타이어가 최후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한국이야 왠만한데 제설 작업도 금방 되고 요새는 날씨가 많이 안 추워서
UHP로도 겨울 나는데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전륜구동 아버지는 후륜구동에 다 UHP타이어 장착인데
최근 몇년 사이에 체인 사용도 아버지 차에 한번정도 있었던 듯 싶습니다.
강원도 정도하면 모르지만 도심 주변이면 타이어걱정할 정도로 눈이 와서 위험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봅니다.

(국내에서는 강원도 아닌이상 일반인들은 스노우타이어를 따로 준비안하지요.) 하지만....
제가 알아본 것은 "타이어 신발보다 싼집 타이어 뱅X" 가게들중 스노타이어 키핑서비스를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그쪽에서 스노타이어를 샀을 경우인데, 강원도쪽 타이어 뱅X의 겨울 소득은 거의 타이어 키핑 서비스라고 합니다. 근처 대리점에서 알아보심이 어떨지요?

나름 겨울에도 좋고 평소에도 좋은 타이어는 엑스타 LX가 좋더군요...AWD차에써보니 빗길 눈길 마른길
최강입니다...승차감,소음,접지 가족용 세단이나 경량 SUV에겐 최고인듯...강원도에 살지 않는한
스노우타이어는 필요없을지도요..(물론 여건이 된다면 스노우가 겨울엔 좋긴 하지요..)
전 강원도에 살고 있습니다. 강원도 역시 영서쪽은 겨울에 스노우 타이어가 필요할때는 손에 꼽습니다. 산간은 당연 스파이크 타이어나 스노우, 체인 필수지요.
저는 강원도 나름 도심에 살지만... 겨울철에 스노우 타이어 사용합니다. 손에 꼽을 정도 필요하더라도.... 필요한것은 필요하기 때문에요. ^^

뭐..이렇게 말하기는 그렇지만....취향입니다...제가 아는분이 강릉사시지만 단한번도 스노우 내지는 체인을 단적도 없으시다고..오히려 타지인들이 강원도 오면 오만것들 붙이고 다닌다면서....(물론 폭우로 인한 대설만 제외하고,,차량통제)
일리노이주는 정말...기름탱크안의 휘발유가 얼어붙을 정도로 춥습니다...눈물나게 춥더군요...
체인은 사는 지역마다 틀려서....(예를들면 캘리포니아에서 체인감았습니다...)
미국에 거주하시니 공간은 많으실듯한데 불안하시면 이것저것 다양한 타이어 구매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일단 눈이 오면 차를 두고가는게 상책이지요!
솔찍히 우리나라에서 UHP를끼우고 다닌다 하더라도
실제로 노면이 미끄러우면 저속주행하면되고
최악의 상황이라면 차를 두고 이동하는(사실은 이런경우도 손에꼽을 정도이죠?^^)
올라운드 보다 써머UHP가 미끄러운건 사실이지만
그건 겨울철 저속안전주행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겨울철 조금 느리게 달리고 봄, 여름, 가을 재미있게 타는게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요?

눈 올 때 안전운전하시고 싶으시면 무조건(최소한) 사계절 타이어를 끼우십시오.
눈 많은 곳의 운전자들은 눈길에서는 차량의 구동방식 보다 타이어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사계절 타이어 + AWD는 말그대로 전천후 세팅입니다.
UHP 끼우고 조금 더 빨리 달리느니 사계절 끼우고 조금 여유있게 달리세요.
다른 차와 경쟁하고 속도계에 집중하는 운전 보다, 타이어 그립과 노면을 고려하여 거동에 집중하는 운전이 재미있고 안전합니다.
UHP 타이어가 그립이 좋더라도 같은 상황에서 더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다면 제동거리는 길어집니다.
대부분의 UHP는 겨울에 쥐약입니다.
눈길에서는 적어도 사계절은 되어줘야 합니다.
동영상도 올렸었는데, 작년 대설 때 금호 엑스타 LX 끼우고 구룡령 미시령 한계령 아무 문제 없이 넘어다녔습니다( 205/55/16 사이즈, 차량은 2002 재규어 X-type 2.5).
LX는 3벌째인데 여러 방면으로 괜찮은 타이어입니다.
고속 주행성도 의외로 좋습니다( 엑스타 DX와는 비교가 안되며 ASX보다 뛰어남.).
트랙션은 눈길 언덕에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오르막 보다 내리막에서 더욱 위험합니다.
올라가지 않고도 내려와야할 때가 있죠.
브레이크 꽉 잡고 있는데 내리막에 미끌어지면서 속도가 줄긴 커녕 오히려 가속이 붙는 후덜덜한 느낌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겁니다. ㅎ
평지에서야 큰 차이 못느낄 수도 있지만 제동력이나 코너링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설질이나 노면이 얼었냐 슬러쉬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고요.

서울 시내에서는 UHP+후륜구동 조합이었지만, "못다닌"적은 없습니다.
255/40/17의 BS Potenza RE050A 2(RFT) 였지만, 왠만한 언덕도 잘만 올라다니더군요. 공기압도 34정도였는데두요.
225/55/16(?)의 컨티넨탈 뭐시기(E90 320i순정, RFT, 렌터카였음)도 그다지 불편함은 없었구요, 단지 가파른 언덕에서 조금 버벅이긴 했습니다만, 탄력을 약간 붙여서 가면 못올라가서 후진할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75/40/19의 마모한계선을 지난 Conti Sports Contact 2 로도 설날때 그 눈 많이 내린 전라도를 갔었지만, 몇번 허덕이긴 했지만 마찬가지로 "못해먹겠다"는 아니었습니다.
결론은 FR+UHP조합이 눈길에 약한건 사실이나, 생각만큼 취약한건 아니다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클릭에 엑스타수프라 신긴차로 다른 순정타이어 차량들 30km/h로 주행할때 전 10km/h 주행도 힘들더군요;;
일단 멈추면 출발 자체가 엄청나게 힘들었습니다;

몇년전이었던가요? 4~5년 정도 된거 같은데. 서울에 기상예보에도 없던 눈이 갑자기 내린 날이 있었습니다.
그때 청담웨딩홀 앞에 있었는데요(M.net) 앞이죠. 그 언덕이 뭐 경사도가 그리 심한곳이 아니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그런데 갑작스런 눈 때문이었는지 국산 전륜 차량들은 서행을 하기는 합니다만
운행은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지역이 지역이다보니 고급 수입차가 워낙에 많죠.
S-class나 7er를 대표로 하는 차종들은 전부 길에서 바둥바둥 거렸습니다. 결국은 애써보다가 차가 옆으로
밀려서 옆차선과 가로로 서버리는 경우까지 발생해서 아주 그 지역 교통이 지옥이었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날 결국 그 비싼 고급차를 길바닥에 버려두고 택시 타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스노타이어던 체인이던 그 덕을 볼날이 서울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겨울에 몇번이나 될까요?
하지만 그 딱 한번. 그럴때 낭패를 보신 분들은 꼭 구비들을 하시더군요. 그 상황이 난감스러워서
두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거겠죠.
지난 겨울 서울에 폭설 내렸을때 많은 분들이 수입차가 눈길에서 국산차보다 못하다고 불평을 많이 하셨습니다.
모든 분들이 눈길 운전 스킬이 뛰어나진 않으시니까요...UHP타이어와 눈은 정말 안 맞습니다.
한국처럼 눈이 그리 많이 안온다면 체인정도로 극복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지만...그곳의 기후는 어떨지요...
안녕하십니까?
미쿡에서 C6 A6 운행 중에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거리를 가지고 계신거 같아서 짧은 식견이지만 댓글 달아 봅니다.
저는 인디애나州에 거주 중이며, 역시나 겨울에 헤비 스노우 지역입니다.
얼마 전 19"로 업글 하면서 한타 벤투스 V12로 갔는데요, 지금은 만족하지만 겨울이 문제 입니다.
아시다시피 벤투스도 나름(?) 고성능 여름 타이어인지라, 겨울에는 어떻게 버텨야 하나 고민입니다.
일단 무엇보다도 아우디던 허머던 눈길에는 장사 없다는게 첫 번째 생각입니다.
저도 지하주차장 퍼밋이 있습니다만, 겨울이라고 아예 운행을 안 할 수는 없는 일이고, 최대한 주행을 자제하는 쪽으로 되어야 할 것 같고요.
체인의 사용은 개인적으로 비추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OEM서스 문제 및 행여나 있을 휀더 간섭 때문에 피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한때 유행 했던 스파이더 형식의 체인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습니다.
가장 옵티멀한 생각 / 제 계획 은 접지력이 우수한 4계절용/겨울철용(미쉐린 파일럿 A/S 플러스 혹은 알핀 혹은 비슷한 레베루의 것)으로 신켜준다음, 꼭 필요 할때 만 운행 한다. 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타이어 보관 장소가 마련이 되어 있어 지금의 벤투스는 따로 보관 할거 같습니다...
가격 또한 이슈가 될 수 있겠습니다.
저는 타이어랙과 이베이 가격을 비교 후 이베이 매물 중에 개안은 놈이 하나 있다는 것을 발견.
이베이 판매자 중에 온라인샵을 따로 운영중인 업자를 찾아서
이베이에서 주문할거다 동네 샵 (타이어랙에서 인스톨가능 협력 지점 검색후 그래도 개안은 동네 샵)으로 배송해 달라 그리고 지금 옥션 비드 스타일을 바이 잇 나우로 해달라 라고 한다음.
www.bing.com 과 paypal의 콜래보로 운영중인 이베이에서 즉시구매시 8% 캐쉬백 받는 것을 받고,
4짝을 사면 $60을 리베이트 해준다는 한타의 프로모션을 타이어랙에서 발견.
타이어랙이 아니여도 상관없이 받을 수 있는 것 확인 후 pdf리베이트폼 작성후 발송.
요렇게 해서 타이어랙보다도 상당히 싸게 구매 했습니다.
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요런 팁도 있다고용...
동네 이야기 하나 덧 붙이자면요,
이번 A6 인수 직전에 여기 학교 한국 동생 중에, 석사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영구 귀국 하는 놈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녀석이 몰던 S4를 인수하려던 참이였는데, 눈길에서 그리 심하지도 않은 커브였는데 돌다가 그냥 날라 갔습니다.\
옆으로 날라가서 논두렁(?)에 옆으로! 박혔습니다. (-_-;
물론 고출력차량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습니다만, 그 녀석도 카운터는 치는 놈이였는데, 얄짤 없었습니다.
그 차량은 폐차 처리 되었고 제 S4 인수 계획도 무산 되었죠. 다행히 친구는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귀국 직전에 사고가 나서 그 친구가 고생을 좀 했죠.
겨울철 운행에 위험을 줄여보고자 타이어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여튼 콰트로고 4륜 SUV고 뭐고 겨울철에 눈 많이 내리는 북미 지역은 그냥 저속 주행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별 내용도 없는데 긴 댓글이 되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아마도 좀더 심도 있는 댓글은 유승님께서 달아 주실거라 믿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