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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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올땐 괜찮았는데, 언제부터인지 왼쪽펜더에 손바닥만한 혹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살펴봤더니 철판이 갈라지면서 녹슬어서 우글우글하게 일어났더군요.
손으로 누르면 올라온 부분과 멀쩡한 부분의 경계가 눌리면서 부러질것같은 느낌..
어젯밤 모 레이싱팀 미캐닉분을 만났는데 '이런거 용인의 모업체 가면 금방 해결해줌'
이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근데 그 업체는 도색쪽은 유명한데, 철판 판금같은걸 하는
지도 모르겠고.....
검색해보니 구멍난 철판은 도려낸뒤 다른 철판을 용접해서 메꾸는 식으로 수리를
한다더군요. 그런데 그 부위가 거의 손바닥만한 크기, 거기에 펜더같이 평면이 아닌
둥근면도 그런식으로 보수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새 펜더를 사는게 제일 좋겠지만, 조금만 있으면 20년이 다 되는 오래된 일본차다보니
부품 구하는것이 비용이 많이 들어서.....(게다가 일본차들은 왼쪽 펜더나 문짝 중고매물이
거의 없더군요-_- 오른쪽은 넘치던데...)
혹시 잘 아시는 업체같은거 아시는분은 추천좀 해주세요..ㅠㅠ
2009.08.01 16:21:20 (*.47.131.91)
판금의 명장 유메지로 할아버지 한 번 찾아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농담이구요......기술 좋으신 분들이라면 둥근부분도 가능할 것입니다.
읔.. 이곳 미국에서는 92년식 미아타 운전석 펜더 에프터 마켓(중국산)으로 42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