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이동규입니다.
제 차는 클릭 1.6이며 ABS가 달려 있습니다.
브레이크액을 DIY로 교환하려고 하는데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 올립니다.
에어빼기 작업은 여러번 DIY로 해봤으며 에어빼기 작업을 반복하여 기존의 브레이크 액을 새 액으로 교체할 생각입니다.
1. 정비지침서에 보면 조수석 후륜 => 운전석 전륜 => 운전석 후륜 => 조수석 전륜의 순으로 에어빼기 작업을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순서를 따르면 될런지요?
2. 1L의 새 브레이크 액을 준비했다고 가정한다면 각 바퀴당 250mL씩 대충 비슷한 양응 이용하여 에어뺴기 작업을 해주
면 되겠죠?
3. 한 바퀴에 할당된 250mL을 한번에 다 써야할까요? 아니면 여러번 반복해서 나눠써야 할까요? 즉, "조수석 후륜 250
mL=> 운전석 전륜 250mL => 운전석 후륜 250mL => 조수석 전륜 250mL"으로 작업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조수석 후륜 125mL => 운전석 전륜 125mL => 운전석 후륜 125mL => 조수석 전륜 125mL => 조수석 후
륜 125mL => 운전석 전륜 125mL => 운전석 후륜 125mL => 조수석 전륜 125mL" 이런 식으로 여러번 반복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4. 페달을 밟을 때 시동을 걸고 해야 하는지, 끄고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BS 달린 차는 켜고 해야 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헷갈립니다. 에어빼기 작업할 때 시동을 켜고도 해보고 끄고도 해봤는데 켜고 하면 편하긴 하더군요.
직접 작업을 하려는 이유는 브레이크 액은 갈아야 되겠는데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같이 더운 여름날 시동끄고 하시면 브레이크 밟은 분 입에서 육두문자 좀 나올겁니다. ㅎㅎ
쉽고 빠르게 하려면 시동 걸고 브레이크 리저브 탱크의 기존 브레이크 액을 주사기 등으로 뽑아 낸 후
새 액 주입 해서 시작하면 좀 더 빠르게 작업 할수 있습니다.

DIY로 몇 대를 교환 하면서보니 시동을 끄고 할 때보다 켜놓고 하는게 좀더 수월하거나 더 교환된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물론 정확히 비교해본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ㅎㅎ.
심심하면 부산 내려오시오...... 주말에 나도 휴가중임........^^
딱히 바퀴당 얼마씩.. 이라는 공식은 없던거 같고..
변색된 브레이크 액이 완전히 빠질때 까지 해줘야 하는걸로 알고 있음..
생각보다 브레이크 액이 많이 들어 갈것임. ^^;; 부산오면 도와주겠단...........(페달 밟아주기 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