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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타이어가 파열되었나 싶었습니다..
느낌에 주저 앉은건 아닌듯하여 침착하게 갖길로 주차후
보험 서비스로 연락한 다음 촬영한겁니다..
이런 볼트에 찔린건 보기는 많이 보았습니다만..
제가 이렇게 찔려보긴 처음이네요..
지극히 정상적으로 차량흐름에 맟춰 8~90km로
진행중 퉁!! 하는 소리와 함께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다행이 지렁이 두마리로 서울까지 도착 하였습니다..
경부 상행 동탄 정도 였는데 애 많이 먹을뻔 했네요....
정속 주행중 이라도 안전/방어운행들 하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이렇게 보니 손가락만한 얘가 왜 여기있나 싶습니다^^*


타이어 박힌 볼트 머리보고 놀랬는데...꺼내놓은 거 보니 충격이네요.
어떻게 밟고 지나가야 저게 저렇게 들어갈 수 있는지....;;
로또 사세요 -_-;
저와는 다른 담배를 피우시네요 ^^ (기주님 안녕~, 조현민님 안녕하세용~ ^^;)
저도 똑같은것에 찔린적이 있어요.
외곽도로에서 밤 12시넘어 200넘었던것 같았는데 갑자기 하체에서 헬리콥터 소리가 나더니만.. ㅠㅠ
그런데 다음날까지 바람이 안 빠지더라구요.^^

용인으로이동중이던 지인의차에 비슷한굻기비스한길이정도의 철근이 찔렸던것이빠지면서 운전석뒷바퀴휠하우스를뚫코 운전석버켓시트 에 꼿쳐버린 황당한 경우를 직접 목격한 적이있습니다 .ㅠㅠ 다행히도 사람은 다치지않았는데
카본케블러 버켓시트가 목숨?을구해준것이지않은가..라고 회상해봅니다. 방탄소재가 이렇케...빛을 발하는..하던기억도..

컥.. 정말 제대로 찔렸네요.
PS. 저랑 같은거 피우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