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서 소래포구 버스종점에 무한리필 장어구이집이 있다고 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원래 기존 루트대로라면 석수IC에서 신천IC 까지 쭉 고속도로를 탓겠지만..

 

아버지가 그러면 더 돌아간다고 하셔서 국도를 조금 타면서 광명을 지나서

 

목감 IC 에서 진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뿔사....

 

휴가차량이 겹친건지... 앞에 사고가 난 것인지.... 완전 차량이 심각한 수준으로 정체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래선 안되겠다고 마음먹고 ... 갓길로 잠시(?) 주행을 해서 인천공항 김포 방향으로 빠졌습니다

 

그렇게 잠깐을 시원하게 달리다가 신천IC(정확하진 않습니다)에서 소래포구 가려고 나왔는데..

 

어라???

 

돈을 한 번도 낸 적이 없습니다..!!....??

 

와우.... 소래포구 가실떄 공짜로 고속도로 타고 가세요 !!

 

힌트는 목감, 신천 입니다... ㅋㅋ

 

 

 

 

 

 

 

p.s 장어구이집이... 정말 육두문자 나오게 덥기만 해서 장어를 입으로 먹었는지 코로먹었는지 정신도 없어서

 

어디어디로 지나가서 돈을 안냈는지.. 정확하게 기억을 못하겠네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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