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6일 일정이었습니다..타이항공 타고 다녀왔는데 국적지가 훨 서비스는 좋더라구요..

 

친절하기도 하고.. 

 

그나저나 태국은 정말 오토바이 그중에 스쿠터의 천국이더군요.

 

차보다 오토바이가 더 많습니다 정말. 센터페스티발 이라는 백화점을 갔는데

 

오토바이 주차장이 정말 크고 오토바이도 많고 우리나라 처럼 대충 대는게 아니라

 

칸도 다 그려져 있고 자동차 처럼 일렬주차도 합니다..물런 주차카드도 받구요..

 

스쿠터도 불법주차를 하면 끌어가는데 찾아오는 비용이 1000밧이라고 조심하라더군요.

 

1000밧이면 대략 3만8천원 수준으로 상당히 비쌉니다. 스쿠터 하루 대여료가 200밧 정도니까요.

 

이틀동안 스쿠터를 대여해서 돌아 다녔는데 잼있었습니다..

 

차들이 상당히 스쿠터를 배려를 많이 해주고, 정말 오토바이의 천국이라는 말이 딱입니다.

 

대신 스쿠터들은 차선변경뿐만아니라 조금만 많이 움직여도 깜빡이를 키더군요..

 

그리고 제가 궁금하기도 하고 얘기하고 싶은건 튜닝카가 엄청나게 많다는 겁니다.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두대중에 한대는 머플러 튜닝 되어있고

 

립에어댐, 서스펜션, 휠튜닝정도는 정말 그냥 둘러보면 보입니다.

 

승용차는 물런이고 택시,쏭태우(픽업트럭 뒤를 육공트럭처럼 개조한 저렴한 택시), 미니밴, 심지어 고속버스까지

 

머플러 튜닝이 되어있습니다. 야시장에 가보니 자동차 튜닝 용품 머플러,핸들 디스크로터 등도 판매하더군요..

 

정말 놀랬습니다. 하지만 정말 하드코어하다 할만한 튜닝카는 보기 힘들더군요..터보차는 한대 봤고

 

막상 빨리 달리진않는데 그저 그런 튜닝이 일상화 되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방콕에서 사거리 같은데 있다가 신호 풀리면 무슨 서킷이라도 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수십대가 배기음을 내면서 출발하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ㅋ 

 

라세티도 많았는데 물런 시보레마크를 달고있었지만 한국에서 보기힘든 이쁜 에어댐등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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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얘기하신 부분은 삭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