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서 교육관련 출장이 잡힌관계로 휴가를 유럽에서 보냈습니다. 외로이..

 

기존계획은 독일 자동차여행이었습니다만, 이래저래 런던도 들리고, 쇼핑이 주가되는 여행을 해버렸군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찍으사진이 좀 됩니다만, 흔치않았던 차들 위주로 올려봅니다.

 

이동하면서 눈에 띄는 차들을 찍어 보았는데, 사진이 저질이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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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숙소 근처에서 만난 R8 V10 5.2  카메라를 들이대니 한번시원히 쏴주시는 써비스도 보여주시더군요,

배기음이 확실히 V8버전과는 차별된 느낌이었습니다. 운전자가 저를 빤히 쳐다보고 있군요 ㅎㅎ

옆에 996카레라가 달리고 있었습니다만, 워낙에 많이 보여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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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인근에 세워진 A4 S-line 인듯합니다. 국내에는 들어오지 않는 버전의 바디킷이 달려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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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welt 안에 전시되어있던 135i 버킷시트에 기타 인테리어가 조금 레이싱의 느낌이 풍깁니다.

한국에 판매되는 120 버전과는 붙어있는 딱지가 틀려서 그런지 다른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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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인터넷에서 보았을땐 그냥 CG로만 공개된줄 알았던 M1(명칭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이 리뉴얼된

BMW뮤지엄 입구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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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헤드 미중년(확대해서 보면 후덜덜한 포스의) 아저씨는 신형 SL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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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하며 면세점안에 5시리즈가 전시되어있어 뭐 이런걸 다 전시를 하나 싶었는데 5er GT 였습니다.

개인적으론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만, 독일인들은 오며가며 관심을 많이 보이더군요.IMG_5510.jpg

런던의 선배집 근처에서 만난 올드 메르세데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 300SL의 후손인지?

돌아다니며 여러 올드카를 만났는데 대중적인 차외에 희귀한 차량들은 보존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IMG_5604.jpg

아우디 계열차량들은 S계열들이 꽤나 많이 보였습니다. S5의 섹시한 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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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너무 피곤했는지 이제 헛것이 보입니다. E 클래스 리무진이라니...정신차려보니 실물입니다.

사진을 찍고 나서 "왜?"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제로 유럽에는 정식발매되는지도 궁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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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출장중 가장 후덜덜했던 크롬 997, 귀가중에 호텔앞에 주차되있는 차량을 보고 깜짝놀랬습니다.

실제로 도로에서 돌아다니기도 하는군요;; 실물은 더 반짝거리는데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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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만나기 힘들듯한 괴물,, 쇼윈도 밖에서 찍었는데 기둥도 많고 반사도 심하고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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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에 자주보이던 자동차, 전기 자동차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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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에 EVO를 본후 뒤에 등장한 묘한 물체가 눈에 보입니다. 케...케...이터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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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딱붙어서 앞에가는차 룸미러에는 보이지도 않을듯하네요

 

사진은 시간에 관계없이 무작위로 올렸습니다. 잉골슈타트와 슈투트가르트에도 가봤어야 했습니다만,

 

못가본게 한이 되는군요 ㅠ.ㅠ

 

좀 더 알찬 내용으로 올렸으면 좋았을텐데;;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IMG_5339.jpg

마지막으로 테드 공식 트롤리!.......................................................는 아니고..나중에 찾기쉽고 '있어'보이려고

 

테드 스티커를 땀 뻘뻘흘려가며 붙혔습니다만,, 뮌헨도착과 동시 찾아보니 D가 날라가버린 team test rive

 

스티커를 없어지고보니 묘하게도 '잡아뜯다'라는 의미가 되어버렸네요....

 

이렇게 떨어져도 묘하게 의미가 맞아떨어지는게 다 마스터님의 계산인가요....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