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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와프"에서 인테이크파이프를 제작 하였습니다..
오전10:30분에 도착하여 약 2시간정도 소요된 작업이었구요
약 2주 전부터 오늘은 꼭 해야겠다 생각을했던 작업이라
출근후 와이프에게 일은 맡겨놓고 꼭 해야되는 작업이라고
우기고(?) 눈치보며 달려가게 되었습니다..ㅎ~
2.0 배기량에 비해 그간 장착하고 다니던 파이프직경이 작은듯하여
이참에 직경을 키우는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업후 달라진 점은 초반 리스폰스의 스트레스폭이 약간 줄어들었구요
3단 이후로 변속을 하다보면 뭔가 막고 있는듯한 응어리가
뚫리는듯 하여 만족스러운 악셀링을 주는것 같습니다..
꼼꼼한 작업 덕분에 그간 별일 안했던것 같은(?)
흡기온 센서도 제자리를 찿은것 같아 좋구요..
주말 오전 더운데 고생하신 와프의 정부장님께도 감사 말씀 전합니다..(여기 보시겠죠^^)
전 영역대를 더 달려봐야 알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인건 사실이네요..
후텁지근한 한여름 회원님들 차량/가정 모두 무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전중 남양주쪽으로 출정인데 혹 뒷유리 상단에 테드스티커붙은
라세티 해치백 보시면 손한번 흔들어 주시길....
원래 제 모양이 없는지라 변형이 된거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대우차가 은근히 호환되는 파트가 많으니 조금 발품파시면 해결될듯 싶습니다
사진에 떼어놓은 원래 인테이크도 레간자파트중 하나입니다 ㅎㅎ
챔버방식의 흡기필터....
요즘들어서 써볼가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일반 오픈필터와 비교가 가능할가요..? ^^:
제가 비슷한 제품을 썻을때는 고rpm 에서 공기량이 조금 부족한거같아서..
다른제품이라 그런가 싶더군요...;;;
omp오픈필터가 트렁크에 실려있긴 합니다만..
고속에서 들려오는 흡기음이 (170넘어가면 죽음입니다)
악셀밟는량을 그대로 귀로 전달해주는 단점이 있는관계로
그냥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조용히 다니고 있습니다
제차가 열이많이나는것 같아 오픈형은 버벅대는게 심해지는것도 있구요..
실제로 엄청저렴한 제품이라 가격대비 만족 스럽습니다
토스카 L6 라면 흡기음이 훨씬 조용하실텐데요^^*
와~우!^^ 멋지게 작업이 됐네요^^ 전에 조잡했던 부분이 너무나 깔끔하게 완성이 된듯한데요..^^
그리고 쫌더 흡기용량을 늘려주시는건 어떻까요?^^
EGR밸브가 틀려 보입니다. 없어진건가요 ? 아님 다르게 변형이 된건가요 ? ^^
제 감자도 해줄려고 하는데 쓸만한 매물이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