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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오는길 분당-수서간에서 위장막 씌운 차를 만났습니다.
크기는 중형차-준대형차 정도였고, 볼륨은 있으면서 상당히 미끈해보였습니다.
뒤에 따라가면서 보니까 테일램프는 O--- ---O 형태로 양끝에 원형 브레이크등이 있고
그 사이는 제네시스처럼 아래는 붉은, 위는 하얀 등이었구요
넘버가 화성넘버라 VG아니면 YF겠거니 했습니다. 쫙 찢어진 헤드라이트를 보고 yf 아닌가 했습니다
검정색이라 그런지 휠이 커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nf보다 보기엔 확연히 더 커보이고
미끈해보이더군요; 다른것보다 휠이 맘에 들었어요 ㅎㅎ,
2009.08.10 09:01:57 (*.94.1.38)
자주 돌아다녀요...NF 휠을 끼고서 다니는것 저도 몇번 봤답니다....
원형 브레이크를 보았다고 하시니 YF가 맞는것 같네요...
그런데 지금 아반떼 HD도 브레이크등이 LED로 나오는데 YF는 일반 전구방식이더군요..
출시 되기전에 바뀌어서 나오길 기대합니다..^^
2009.08.10 10:54:51 (*.180.185.109)
그리고 참 그 덩치가 엄청납니다.. 왕복 2차선 국도에서 서행하면서 반대차선에서 다가오는 걸 마주쳤는데 잠시 겁이 날 정도로ㅎㅎ 준중형 아반테는 그렇게 커지지 않는 것 같던데,, 소나타는 꽤 커져버렸습니다..
2009.08.10 14:21:44 (*.37.59.4)
이미 소나타는 예전 그랜져 크기를 압박하고 있고 지금 그랜져는 에쿠스를 압박할 기세고 -_-;
이러다 에쿠스는 버스 크기로 나올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