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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어로 창고에 보관중이던 조금 오래된 타이어로 써킷을 주행해 보았습니다.
타이어는 미쉐린 Pilot sport 이고 사이즈는 215/45/17 입니다.
예전 투스카니 엘리사 순정타이어 입니다.
제조일자는 1702 로 2002년 17주 생산되었습니다.
원래 주행용 보다는 스페어로 가지고 있었는데 사용할 일이 없었고 너무 오래 두면 못쓸것 같은 생각에
태백에서 달려 보았습니다.
심하게 달아서 트레드 일부가 탈락된 상태 입니다.
자세히 보면 트레드 이탈이 생각보다 심해 코드층과 흔히 이야기하는 철심도 보입니다.
전륜에 장착해 주행을 해보니 언더가 심하고 제동시 wheel-lock 현상이 자주 발생됩니다.
마찰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였습니다.
15 lap 주행을 한 결과로 보면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일상적인 주행용으로는 부담이 적겠지만
그래도 오래된 타이어는 가급적 사용을 안하는것이 나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9.08.12 12:32:37 (*.174.211.232)

3년 넘은 타이어는 버린다는.......
친구녀석의 완전한 새삥 dunlop sp9000 sport인가.... 5년지난제품인데 완전 미끌거리며 이상했습니다 ㅡ.ㅡ;
음...중고타이어로 서킷주행하여고 준비중이였는데요....
좀 더 연식이 적은모델로 준비를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