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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VW 4세대 R32를 품에 앉은지 1년이 지나갔네요. 그동안 큰돈이 들지않는 나름 소소한 튠을 해주었는데도 그때마다 즉각 까칠한 반응을 보여주고 단한번의 트러블도 없는 이놈이 고맙기만 합니다.
오랫만에 대낮에 사진을 찍게 되어 이렇게 올려봅니다. 차에 대한 지식이 짧아 항상 눈팅만 하지만 이곳 테드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여기 등장하는 만3살된 제 딸입니다. 아빠차를 좋아라 합니다. 아빠차 소리는 "부릉부릉 부우우웅~~~" 난다고 합니다. "근데 아빠차는 왜 시끄러워??" ㅡ.,ㅡ;;
딸과 함께 앞으로도 잘 키워 보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마지막으로 작은? 소망이 있다면 순정 R32스펙이 견딜 수 있는 한도내에서 과급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런날이 올까요??


따님이 이쁘네요. 제딸아이와 비슷한 나이대인데, 제딸아이는 소리는 잘 모르고 대신 빠른 가속을 하면 일본말로 하야이 구루마라고 말합니다. 엄마랑 일본말로 대화를 하니 특정 단어는 일본어밖에 모르거든요.
MK4 R32 항상 욕심이 가는 차종입니다.

썸네일을 보는 순간 제 옛날차 보는 줄 알았습니다 ^^;
3세대 째즈블루 였는데 이제는 좋은분께 시집가서 하남시에서 심장 수술 중입니다.
저도 4살된 딸애가 아빠차 어디갔냐구 계속 물어서 답변을 해주는데 그 나이때 입에 달고 사는 왜?? 왜?? 왜?? 그래서?? 때문에 답변하기 힘듭니다. ^^
그나저나 딸들의 핑크색에대한 집착은 몇살때쯤 끝나나요??? ^^;
정웅님~
잘 지내시죠? ^^
아흑~ 파랭이 간만에 보니....또 찡~~한데요~ㅠ,.ㅠ
별탈없이 잘 달려준다니 저두 기분 좋은데요~
항상 안전운행하시구요~좋은일만 있으시길~~
글구 따님 넘 이뻐요~~~^^

오로롱 거리는 R32그것도..... 저 시원한 청량감이 드는 푸른색!!!
부럽습니다... 제 가슴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파란색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일지도...)
오 엉덩이 참 이쁜 4세대이군요.
저희 집 주차장에 4세대가 한 대 있는데,
그 차를 볼때마다 꼭 45도 뒤에서 엉덩이를 한번씩 쳐다봐주며 들어간답니다. ㅋ

다음 차로 5세대 R32가 목표입니다 ㅎㅎ
그래도 뒷태는 4세대 승!
5년 후쯤에 5세대 R32 중고 매물 얼마정도면 구입 할 수 있을까요? (각종 경정비 및 소모품 교체비 포함)

제가 수입해서 첫번째 소유했던 차네요. 당시 독일에서도 컬렉터가 가지고 있던차라 관리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 예전 제가 칩튠(APR)을 하고서 MK5 GTI와 롤링에서도 한 두내 차이정도로 이기고 MK4 R32중에서는 가장 빨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언제 오프에서 꼭 뵙고 싶네요. 팔고나서도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