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2년간 유학을 마치고 카이엔2008모델을 한국으로 이삿짐 반입했습니다. 지금 막 자동차 신규검사를 예약했는데 테일라이트의 깜박이등이 붉은색이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교체해서 가져오라고 하네요. LED등이라 교체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차량반입시, 방향지시등이 붉은색으로 되어 있을 경우 어떻게 처리하시는 지, 경험하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정식 수입품으로 교체 하시면 됩니다.
단순히 교체 뿐만 아니라 딜러에서 진단기로 지역 코드에 맞게 프로그래밍 하셔야 합니다.
카이엔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 차량 (BMW,MB,아우디)등도 동일하게 처리 하고 있습니다.

신규검사 뿐 아니라 정기검사에서도 테일라이트의 방향지시등을 문제 삼고 있더군요....
제가 아는 TSX 오너분도 정기검사 들어갔다가 실패하고 다시 검사 받아야 합니다....
나중을 위해서라도 한국 정식 수입품으로 교체해서 장착하고 다니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비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국내에서 붉은 색 방향지시등을 사용할 때 도로에서의 안전 문제도 고려하셨으면 합니다. 대다수의 운전자가 붉은 색 방향지시등에 익숙치 않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어찌보면 고민할 문제가 아닙니다.
포르쉐동호회 회원님께 부탁하여 잠깐 테일라이트를 바꾼후 검사끝나고 되돌려드리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