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과속단속카메라의 경우 약간의 오차를 고려해서 단속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10키로 이상이면 찍힌다. 20%범위는 괜찮다. 조금이라도 과속하면 다 찍힌다 등 여러설이 있어서
지식인 검색도 해 보고 경찰청사이트에도 가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경찰청 게시판 댓글을 보니 10Km/h이상 이면 단속대상이라고 하는데
제 경험상 10키로 이상 오버한 경우에도 단속되지 않았기에 호기심에 글 올려봅니다.^^
그리고 구간단속의 경우에도 오차범위가 같은지...
신호위반단속의 경우에는 얼마의 시간 후 단속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더운날씨와 비 피해 조심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의경으로 근무한 친구의 증언에 따르면
1. 1km/h라도 오버하면 무조건 찍힌다.
2. 다만 카메라 속도계 오차를 생각해서 10%의 마진을 둔다.
3. 관리하는 경찰서에 따라 10%오버했을때도 봐줄수도 있다.
4. 흰색불빛이 속도단속, 빨간불빛은 교통통행량 조사 (최근엔 조금 바뀌었을수도 있습니다;;;)
고속도로 20Km 미만이라도 단속됩니다.
지난 4월 경부고속도로 상행 268Km구간에서 116km로 16km 과속으로 단속되고 범칙금 납부하였습니다.
고지서에 통보되는 과속속도는 계측기의 오차와 운전자의 항의를 고려해서
실제 계측 되는 속도보다 5%낮게 적어서 통보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민기님은 정말 아슬아슬하게 커트라인 끝에 딱걸리셧내요.
계측기가 122나 123정도 계측한듯^^;;

도로 규정 속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글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요...
예를 들자면 60km 도로인경우 72km 이상
80km 도로인 경우 93km 이상
100km 도로인 경우 114km 이상
이런식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는군요... (저도 줏어본(?)거라서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만..)
안그래도 지금 게시판에 글올리려그랬는데 때마침 관련글을 올리셨네요.
이런 우연이. 로또라도 사야겠다는.
아는 사람은 아는 비밀. (근데 경찰에 잡혀가지는 않겠죠)
1. 국도 : 10km이하는 안날라옵니다. (11이하이라는 설도 있죠) 찍히긴 찍힐텐데 날라오지 않습니다.
2. 자동차전용도로 : 국도랑 동일할겁니다. (법령정보센터에서 도로교통법봐서는 명확하지 않아서요. 1차로 주행/추월규정때매 찾았었는데 법적 명칭이 따로 있는지 헷갈려요)
3. 고속도로 : 20km미만은 안날라옵니다. (이것도 국도처럼 1km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다니고 한번도 과속으로 날라온 적은 없어요. 국도도 항상 보면 12km초과로 나왔던 기억이...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구간단속. 마루타가 되어주신 저희 회사 회장님 체어맨W 음하하.
4. 구간단속 (고속도로) : 10km 미만입니다. 고속도로와 다르죠.
저희 회장님께서 둔내구간에서 115km로 달리시다가 찍히셨습니다. 날라왔습니다. 본인도 몰랐죠. 정중히 경고(???)드렸습니다. 제가 법인차 관리팀장이거든요. 겁도 없이ㅎㅎㅎ 회장님께 경고를. 회장님도 과속하면 월급에서 까야죠. ㅎㅎㅎ
5. 구간단속 (전용도로) : 모르겠습니다만 고속도로로 미루어보건데 규정속도 1km라도 초과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PS. 규정속도를 지킵시다. 사고의 가장 흔한 경우는 남들보다 빨리 달릴때. 같이 시속 300으로 달리면 사고 안나지만 남은 100으로 달리는데 혼자 150으로 달리면 사고위험이 높은 것 같습니다. 카메라앞에서 위 규정모른다고 100인데 심지어 80으로 달리는 분들 봐도 후달구지 맙시다 ^^;;;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