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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기주입니다.
낮에는 더웠다 밤에는 서늘했다하는 감안잡히는 날씨네요.
지난 주말에는 팔공산을 신나게 달리고 친구아버님께서 지으신 전원주택에 가서 좋은 공기 마시며
고기 구워 먹고 왔습니다. 이런 공기 마시며 별보면 장수하겠구나 싶더군요. 고기도 좋았구요.ㅋㅋ
저는 바베큐를 즐기는대 전원주택이나 펜션, 야영장 아니면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게 안타깝
습니다. 외국나가면 공원에서 마음껏 먹을 수 있는게 부럽구요. 바베큐에 대한 글은 다음에 한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얼마전에 아는 형님께 받은 타이어 입니다. 통화중 편마모로 인한 타이어 소음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쓰는 RE050이랑 비슷한 컨셉이라며 선뜻 가지고 계시던 신동품 타이어를 주셨습니다.
(포비형님 번번히 감사합니다ㅜㅜ저는 드릴께 없는데...)
이번주 중 일찍 퇴근하는날 장착하고 주말에 처가댁인 진주로 달려볼 생각입니다. 두근두근~
아~ 타이어 자랑하려고 올린게 아니고^^; 저 비닐이 주제입니다.
요겁니다. 마스킹 비닐이라고 하는 제품입니다. 자제백화점이나 포장자제점 가시면 쉽게 구할수
있는 제품으로 7천원정도 합니다. 원래는 DIY하고 광택낼때 마스킹하려고 샀다가 둘다 안해서
트렁크안에서 잠자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타이어 픽업 해올때 생각나서 써보았더니 아주 딱입니다.
저는 곧 쓸 타이어라 대충 감았는데 꼼꼼히 감으면 습기와 먼지로 부터 타이어를 보호 할 수 있고 차로
이동중 내장제 오염도 방지하며 냄새로부터도 어느정도 보호해 줍니다. 저거 한 롤이면 타이어 4~6개
정도 감을 수 있을겁니다.
타이어를 장기간 보관하시는 분들은 이용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편안한밤 되세용!
바베큐에 삼겹살은 정말 안좋은 조합이죠;
몇일전 가족들끼리 놀러갔는데, 어머니가 고기를 '삼겹살'로 사오시는 바람에 참 난감한 일이 벌어졌었죠;; 그래서 결국 조개들만 숯불로 굽고 삼겹살은 휴대용 가스렌지에 프라이팬 올려서 익혀먹어야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짠맛을 매우 싫어해서 거의 모든 음식에 소금을 안넣는걸 선호합니다; 그래서 고기에 왕소금 뿌리는건 참 안좋아합니다;
저는 닭튀김에 왜 소금이 딸려오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입니다-_-
소금 안찍어먹어도 충분히 맛있고, 소금찍으면 짜서 싫던데 말이죠-_-;;;;;
저 랩핑비닐 예전에 정말 많이 썼었죠..................회사에서요-_-;;;;
고압배전함 포장하고 트럭에 실어보내는데, 정말 지겹게 뺑뺑 돌려댔었습니다-_-;;;;;
회사물품으로 참 유용하게 썼던 기억이 납니다. 순정시트 떼어내고 저걸로 감아서 보관한다거나 하는식으로, 회사 창고를 제 차의 부품창고로 썼죠..

아.. 집에 타이어가 몇개 있는데 저렇게 보관해야겠습니다. 타이어 토트백은 이쁘고 좋긴 한데 비싸더군요 ㅎㅎㅎ. 왠지 여친님 토드백도 안 사주는데 내 타이어 토드백을 사서 욕을 먹어야 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ㅋㅋㅋ
일단 포장재 백화점 같은 것부터 찾아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ㅎ

오. 괜찮네요. 실내에서 보관하기엔 타이어 냄새가 부담이 될텐데 저러면 냄새걱정도 없고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왠지 세워서 보관하는것 보단 눕혀서 보관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 저런 짧게 잘린 규격이 있었군요. 전 어찌하다 구한 1m 폭의2 저렇게 생긴 두꺼운 점착비닐로 한꺼번에 2개씩 감쌌었는데... 이젠 늘어서 차량 두 대분 8개의 광폭 휠+타이어를 베란다 꽃밭에 세워서 정렬하고 은박돗자리로 덮어서 지냅니다만... 가끔 햇볕 좋은 날엔 빨래에서 은은한 타이어 고무 냄새가... ㅋ
오훗.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지난 주말 시청 식구들과 이곳 보현산에서 바베큐 먹었습니다 ㅎㅎ
사실 다른 천문대 있을때에도 바베큐는 종종 먹었었지요~
항상 하는 말이지만.. 바베큐에 삼겹살은 NO! 두껍게 썬 목살에 왕소금 팍팍이 최고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