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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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갱신일이 다가오면서 고민이 되기 시작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차를 전액 들어 가입하는 특성상 다이렉트와 대리점 통해 가입하는 것이랑 가격차이가 크다보니
'막상 사고가 나면 과연 대리점 통해서 가입을 하면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인가?'
이런 궁금점이 생기더군요...
대파사고를 내어 보험 처리한 적이 없다보니
막상 반파or완파 났을 경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알고 싶다고 대파 내는 건 좀 아니고... <= 농입니다. >.<
과연 다이렉트 상품이 10만원이나 싼 만큼 불이익이 있을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P.S) 지인 말로는 무조건 싼게 쵝오!!! 더라는... ^^
2009.08.21 13:26:01 (*.206.47.113)

동부화재 다이렉트가 제 경우에는 제일 쌌습니다...
저는 직접 10여군데 전화 다해보고 다이렉트도 6군데 가각 견적받고 거의 2/3가격에 동부에서 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보험갱신이라 10여군데의 보험회사의 보험료를 비교견적 해봤는데 역시나 다이렉트 보험이 저렴한 편입니다.
오프라인 보험의 최강자 삼성화재 애니카에서 다이렉트 보험을 런칭했는데, 공교롭게도 오프라인에선 제일 비쌌던 곳이 제일 저렴했습니다.
일단 보험 견적도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낼 수 있는데, 그 동안 가려웠던 부분을 확실하게 긁어줄 수 있었습니다.
대파든 반파든 오프라인과 동일한 페널티가 적용되고여. 보험사마다 보험등급에 따른 할증이 틀립니다.
작년에 제일화재로 2번의 사고가 있어 20Z에서 19Z로 등급이 떨어졌는데 이 등급에 따라 보험회사마다 41%에서 43%정도의 할증요율을 주더군여.
세브링과 골프는 자차 자기부담금 50만원, 비스토는 5만원 입니다. 대물, 자손은 각 1억이고여. 동일보험으로 묶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