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E 63 AMG
6,208cc 8기통
525마력
0-100 4.5초
최고속 250km/h
시트의 공기압을 조절하는 버튼
버튼의 문자가 운전자를 배려해 운전석을 향해 누워있습니다..^^
기어 변속은 기어봉으로 할 수는 없게끔 되어 있네요.
조수석 수납함에서도 12V 전원이 공급되는군요
W211 보다 조금 더 넓어 진듯한 느낌의 레그룸
도톰하고 그립감이 좋은 스티어링 휠
뒷좌석 독서등
ISOFIX 카시트 고정 장치
스키쓰루
후방카메라
법규가 풀리기만을 기다리는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


저 계기판에 큼지막한 시계는...
타임어택할 때 쓰라고 있는거 맞죠???????
ㅡ_ㅡ;;; (죄송합니다. 농담이 좀...)

통풍시트는 냉난방이 다 되는건가요? 시트열선이나 통풍시트 버튼이 다이얼식이면 좀 더 직관적이고 시인성도 좋을 듯 합니다.
계기판 시계는 70년대 차들이 rpm 게이지가 없을 때 그 자리를 대신하던 것이 생각나게 하네요.
ㅎㅎ
계기판 시계는 벤츠의 전통으로 이해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뭐 저도 저 구성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전통 있는 메이커의 고집 정도로 이해하심이..^^

아 정말 멋있습니다 ㅠㅠ
휠을 보니 스포츠패키지는 아닌가보네요? 암튼 가격도 비교적 착하고(?) 실내 넉넉하면서도 ㅎㄷㄷ한 성능까지 정말 완벽에 가까워 보입니다..!!
63AMG의 마지막 모델이라죠?? 얘도 2년후에 마이너체인지로 V8 5.0 트윈터보로 바뀐다는것 같던데...

시계에 약속시간 지키라는 알람까지 있으면 참 좋으련만 --..
제 상상속엔..
시계에 알람을 맞추고 모드를 셋팅후 ..
AMG time attack mode 라는 음성과 함께..
몇시 몇분까지 타임어택 AMG모드 진입과 함께 나오는 음성.
"Good Luck. Sir! Please Have fun! "
주차장을 벗어남과 동시에 ..
"The time starts now!"
잼있지 않을까요 ㅡㅡ?
아 네비에 이런 모듈 있었음 참 잼날텐데 ^^..

시계로 인해 재미있는 의견들이 오가고 있군요...^^
지금 타고 있는 W211에도 왼쪽에 큼직막한 시계가 있는데
속도계 / RPM게이지와 잘 어울어져 있어서 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오히려 없는 차를 타면 왠지 허전하죠..ㅋㅋ
LED 데이 라이트는 프로그램으로만 막아놓은 것이라 푸는데 그리 어려울것 같지는 않습니다.
많은 차들이 켜고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와- 정말...환자 아빠와 가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정통 패밀리 세단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