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출근길(요원활동중^^)에 테드스티커가 붙은 차량을 봤습니다.

 

위치는 공릉동 화랑대앞 사거리고 여태까지 한 서너번 본것 같은데 오늘은 서 계시더라구요.

 

밖에 나와계신 운전자분은 여성이었고 조수석엔 어린이인지 청소년인지 아이하나가 타고 있었습니다.

 

짙은 녹색의 골프였는데 범퍼에 방향지시등이 있는걸로 보아 3세대가 아닌가 싶네요.

 

사실 아직도 3세대와 4세대를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ㅠㅠ

 

한번만 태워달라 하고싶은 마음이 샘솟았고 테드스티커를 보니 굉장히 반가웠네요.

 

 

여담으로 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을왕리에 조개구이 먹으러 다녀왔는데

 

오는길에 옆으로 질주해가던 은색 996의 사운드가 잊혀지지 않네요.

 

부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거리면서 가는데 옆에서 누가 총쏘면서 가는줄 알았네요.

 

휙 지나가더니 샤샥 하면서 사라지던 그 뒷태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

 

 

회원님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