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유치한 질문이겠으나 순수한 호기심에 질문드립니다.
절대 본인이 미친 속도로 과속하겠다는 뜻이 아니니 신고같은거 하지는 말아주세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300킬로를 찍을 수 있는 차는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300킬로 항속은 저한텐 너무 무리고 그냥 찍을 수 있는 정도면 만족합니다.
물론 비용에는 5년간 유지, 관리비까지 포함입니다.
수입차, 국산차, 중고, 신차, 튜닝여부, 차종 다 상관없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데일리카로
쓸 수 있을 만한 차여야 합니다.
더이상 나이들기전에 제 어릴 적 로망이자 꿈을 한 번 이루고 싶네요.
몇가지 후보로는
1. R32 + VF Supercharger 2nd stage
(마스터님 시승기에 따르면 305킬로를 찍으셨다고..)
2. E46 M3 + 과급튠
(상태좋은 차 찾기가 힘들고, 유지보수에 돈 많이 들 듯함)
3. 포르쉐 911 (996) 순정 (혹은 ECU tuned)
(300킬로 찍을 수 있겠죠?)
4. 엄청난 튜닝이 된 일본 90년대 스포츠카들- supra, GTR 등등
거의 올드카 복원 수준의 노력이 들어가지 않을지 걱정
5. 기타....
회원님들의 추천차량은 무엇인지요???
E39 M5에 수퍼스프린트 풀배기(매니폴드/메탈촉매/X파이프/엔드머플러)+ECU도 좋습니다.
이렇게 타고다녔었는데... GPS305 정말 어렵지않게 찍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아주쉽게나옵니다.
전차 E46 M3 수동 GPS275(최고는 285)찍는것보다도 훨씬 수월하게 빨리 찍습니다.
최고속영역만큼은... E55 스테이지2도 번호판바라보며 추격할수있습니다.
차팔기전에 순정배기로 돌렸더니 최고속은 GPS295로 줄었으며 게다가
GPS290찍는게 기존 GPS305찍는것보다 훨씬 느리더군요.

어차피 젠쿱을 타시려면 좀 기다려 보시는방법이 어떨까요?
4600cc+charger차량이 국내에도 출시된다면, 정말 ECU만 만져주면 될듯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