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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과 방학이 끝나는 8월의 마지막입니다.
오늘 비도 안 온다고 하고, 요즘 날씨도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던 번개를 치겠습니다.
-완료-
캔커피는 제가 충분히 준비 해 가겠습니다.
저는 하얀색 GT-R 타고 갈 예정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참석 예정이신 분들은 리플 달아주세요.(음료 준비 짐작용)

엊그제 즐거웠습니다 ㅎㅎ. 오늘도 또 뵙고 싶지만~ 부산에 내려와 있네요.
이거 원~ 부러워서 부산도 벙개를 조만간 열어야겠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손~
근데 남산주차장 계단쪽 오토바이들이 달려서 너무 무서워요...ㅠ.ㅠ
다른쪽에서 계셨으면 좋겠습니다...화장실쪽이라던지...

프리첼시절 몇번 번개에 참여했었던 유령회원입니다. 이제 아는분도 거의 없지만 오랫만에 인사나 드릴까 합니다.^^
젠쿱.8 은색입니다.

히잉 늦게 봤네요....
빡시게 자전거타고 들어와서 와이프랑 애기랑 치킨에 맥주를 먹은 후에 봤네요... ㅠㅠ
(이, 이럴거면 운동을 뭐하러...ㅋㅋ) 모쪼록 즐거운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아아, 저도 늦게봤네요. 오랫만에 서울왔는데...
아직 계실것 같기는 한데... 제차도 아니고해서 꾹 참아야겠네요. ^^

번개후 이미 들어와 올립니다.^^
마누라에게 잠시 세차한다고 출발해서 별기대 없이 오랫만에 남산에 10시정각에 도착...
역시 유령회원이라 전에 알던분들은 안계시고 GTR이 나타나서야 제대로 인사드렸습니다.
고맙게도 윤정준님이 택시드라이브 시켜주셔서 세번째에 뒷좌석에 동승하고 출발...
답답하지는 안았지만 속은 안편하더군요.
손잡이가 필수로 필요해 보입니다.^^
마누라의 긴급호출로 작별인사도 못드리고 출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ㅎㅎㅎ
말로만 듣던 R35...오늘 타봤습니다...
눈물이 나옵니다...
차량이 순간이동합니다...
대단합니다...
ㅎㅎㅎ
제 표현력의 한계입니다...그냥 좋습니다...
뭐 다른말이 필요없습니다...
좋습니다...

먼저 택시 태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비교하는거 자체가 우습지만 늘상 타는 제차와 다른점이라면 제차는 어느 영역이상가면 컨트롤이 안될것같아(실제로 안되기도 합니다) 무서움이 많이 밀려오는데 35는 말도안되게 잘나가면서도 차가 안정적으로 움직여주어 속도감의 무서움만 느꼇습니다
역시...잘나가는 차 타는게 아니었습니다
제차에대한 애정이 한숨으로 바뀐다는...ㅋ
하여간 좋은 경험 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마 오늘의 느낌은 평생 잊지 못할듯 합니다 ^^

12시 넘어서 집 나가서.. 1시 넘어서 번개 도착했다가.. 이제 집에 돌아왔습니다. ^^;
맥도널드에서 쫒겨나고, 탐앤탐스 문닫고... 10차선 대로를 세번이나 뛰었다는... -_-;;;
GT-R은 한신님 옆에서 타봤는데 참... 차원이 다른 차 같더군요. 정말 UFO라도 줏은건지;;;
간만에 서울왔는데, 번개까지 참석하고... 즐거웠습니다~ ^^

오랫만에 차도 가져 왔겠다.. 회사도 남산근처라 딱인데... 주말엔 밤10시까지 출근이라 좌절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