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부품 문의입니다.

 

어느 라인으로 어떻게 구매해야하는지..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이유인즉...

 

어제 쇽 교체 후 위시본과 너클사이 볼트를 작은 해머로 내리 쳐 빼내는 다소 황당한 작업 후 센서 모듈이 날아갔습니다.

작업중 몇번 내리친 상태라 계속 진행 됐지만 우려했던 부분이 발생했습니다.

 

작업자에게 비용부담을 협의 해도 별 타협점은 없어보입니다.

 

사실 그 비용만큼 불을 살짝 놓는 방법이 있긴하지만요.

 

결국 센터가서 기본 점검비 내고, 결론은 센서 교체입니다.

 

기다리면서 다른 수리비 정책 요금표도 보니 어처구니 없네요.^^

 

ABS휠센서..22만원/공임 4.5만원 합계...30만원...

 

정식 센터 찬티지만 아닌건 아닌거라..

 

중고도 상관없습니다.

 

10년 동안 엔드풀러 없이 해머로 내리쳤다는...국산차는 멀쩡하다는..이게 국내 정비 현실은 아니겠지요?

 

이제부터 90% 작업은 제가 직접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