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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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네시스 쿱 3.8 GT trim.을 미국에서 구입했는데요.
몇일 전 사고가 나서 그 수리때문에 골머리를 쌓고 있습니다.
보험회사랑 통화해본 상황에서는 제 과실이 굉장히 크게 나올것 같다하네요.
어떻게 하는 방법이 보험회사에서 가장 큰 돈을 check으로 받아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현대 딜러샵을 가서 인스펙션을 받아본 결과는
리어 휠 림이 휘었다는 것과 upper control arm을 교체해야 된다는 소리였습니다.
그 이외의 다른 수리 견적이 나올 수도 있지만 일단은 이렇네요.
그런데 문제는 부품이 stock에 없는 관계로 부품을 들여오는데 35 business days가 걸린다고 하네요.
이럴 경우 한국에서 부품을 공수해다가 수리를 해야하는 건지...
부품을 공수한다면 어떤 방법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미국에서 첫 사고라서 참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렇네요
한국에서도 무사고였는데;;; ^^;;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 전 미국 텍사스주 Austin에 살고 있습니다.
2009.09.03 12:19:14 (*.227.222.118)
일단 견적서는 현대 딜러샵에 가서 naked eye inspection을 받아본 결과
어퍼암과 리어휠만 교체하면 될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저 두 부품을 일단 교체한 이후에 얼라이먼트 머신에 올려서 추가적인 체크를 해야한다고
들었는데, 이 수순이 맞는지요.
그리고 오늘 보험사에서 아니 보험사인지는 모르겠지만 Texas vehicle's damage dep...인가에서 사람이 와서 자동차에 대해서 쭉 적어갔습니다.
그사람에 리포트가 보험회사에 접수되어야 보험회사에서 결정을 내릴 것 같네요.
일단 제 과실이 크게 나온만큼 저는 보험회사에서 check을 받은 이후에
리어휠은 OEM중고를 100불에 이베이에서 구입하고,
어퍼암 같은 경우 한국에서 공수하거나 가격이 큰 차이 없으면 미국에서
구입을 할 것 같습니다만, 딜러샵에서 35비즈니스 데이를 부른건 이해가 안가네요.
분명 미국 현대에 부품일 있을텐데도요. CA에서 TX오는게 그리 오래 걸린다니...
그리고 바디의 경우 뒷범퍼에 경미한 스크레치들이 생겼는데 크게 티가 안나는 만큼
그냥 타고 다닐 생각이구요.
부디 어퍼암 이외의 하체부품이 안 흔들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어퍼암과 리어휠만 교체하면 될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저 두 부품을 일단 교체한 이후에 얼라이먼트 머신에 올려서 추가적인 체크를 해야한다고
들었는데, 이 수순이 맞는지요.
그리고 오늘 보험사에서 아니 보험사인지는 모르겠지만 Texas vehicle's damage dep...인가에서 사람이 와서 자동차에 대해서 쭉 적어갔습니다.
그사람에 리포트가 보험회사에 접수되어야 보험회사에서 결정을 내릴 것 같네요.
일단 제 과실이 크게 나온만큼 저는 보험회사에서 check을 받은 이후에
리어휠은 OEM중고를 100불에 이베이에서 구입하고,
어퍼암 같은 경우 한국에서 공수하거나 가격이 큰 차이 없으면 미국에서
구입을 할 것 같습니다만, 딜러샵에서 35비즈니스 데이를 부른건 이해가 안가네요.
분명 미국 현대에 부품일 있을텐데도요. CA에서 TX오는게 그리 오래 걸린다니...
그리고 바디의 경우 뒷범퍼에 경미한 스크레치들이 생겼는데 크게 티가 안나는 만큼
그냥 타고 다닐 생각이구요.
부디 어퍼암 이외의 하체부품이 안 흔들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제가 하는 수순이 옳은 건가요?
2009.09.03 12:39:18 (*.90.32.233)

일단 현대 딜러쉽에 Body shop dept. 이 있는 곳이었나요?
딜러쉽에서는 Mechanical 정비 밖에 (기계적인 정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디샵에서는 보통 하체가 먹은 차가 들어오면 부품 교체 전에 Laser 등의 계측 장비가 달린 Rack 에 올려서 차량의 비틀림등을 확인하기 때문에 naked eye inspeciton 이라고 했을때는.. 이러한 절차가 생략된것으로 보입니다.
Texas Vehicle Damage dep 라는 부서는 없고, Texa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의 Crash/accident investigator 라는 명칭이 있습니다. 명함을 받지 않으셨다면. 보험회사에 연락 하셔서 Insurance Adjuster 가 방문했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손해 사정인의 역할입니다.
딜러쉽에서는 Mechanical 정비 밖에 (기계적인 정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디샵에서는 보통 하체가 먹은 차가 들어오면 부품 교체 전에 Laser 등의 계측 장비가 달린 Rack 에 올려서 차량의 비틀림등을 확인하기 때문에 naked eye inspeciton 이라고 했을때는.. 이러한 절차가 생략된것으로 보입니다.
Texas Vehicle Damage dep 라는 부서는 없고, Texa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의 Crash/accident investigator 라는 명칭이 있습니다. 명함을 받지 않으셨다면. 보험회사에 연락 하셔서 Insurance Adjuster 가 방문했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손해 사정인의 역할입니다.
현대 딜러에서 오더를 하면 캘리포니아와 알라바마에 있는 부품 창고에 부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지급으로 신청하면 모비스에서 미국 딜러로 부품을 보내줍니다. 얼마전에도 기아 소울 2010년형 사고나서 앞 범퍼가 재고가 없어서 지급으로 딜러에서 신청했더니 10일만에 그 큰 박스가 DHL 로 한국 모비스에서 미국 딜러로 날아 왔더군요.
Upper control arm 같은 경우는 지금 시스템에 보니까 미국내 재고가 있는걸로 나오는데요.. 그리고 리어 휠 같은 경우도 재고가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휠과 암 뿐만 아니라 다른 바디 부품들이 같이 손상을 당하신 사고로 보입니다.
견적서나 사진을 올려 주시면 좀더 정확한 답을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